아메리칸 드림몰 의외의 순항 > Local News > AM1660 K-RADIO

K-RADIO NEWS

아메리칸 드림몰 의외의 순항

Kradio보도국 0 83

아메리칸 드림몰 의외의 순항

 

 7c15488e33192fd69f9ae8b2e9cbfb4b_1580158 

 

<앵커>부분 개장한 뉴저지 이스트 라더포드 메도우랜즈에 있는 대형 쇼핑몰 겸 테마파크인 아메리칸드림몰이 개장전 우려와는 달리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를 비롯해 한인 비즈니스에도 기대감을 던져 주고 있습니다. 김은희 기자가 전합니다.

 
 
10여년 전부터 뉴저지 북부의 최대 명소로 야심차게 추진되다 공사중단, 시공사 파산 등 부침을 겪은 뒤 지난해 10월 25일 부분 개장을 한 아메리칸 드림몰이 개장 전 우려와는 달리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메리칸 드림몰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는 트리플 파이브사는 개장 3개월이 지난 25일 현재 79만여 명이 몰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초 정식 개장 했을 때의 예상치에는 못 미치는 숫자지만 현재 8퍼센트의 가동률을 감안 할 때 고무적인 숫자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복합상가 내 식당가와 주요 명품 브랜드 쇼핑 매장들이 개점하지 않은 상태에서, 실내 스케이트장과 지난 12월 5일 오픈한 실내 스노우파크 및 몇몇 편의점과 커피 매장을 찾은 고객의 숫자입니다.
 
트리플 파이브사 측은 오는 3월 100퍼센트 정식 개장을 목표로 워터 파크등  55%의 엔터테인먼트 부분과 45%의 소매 객장의 마무리 공사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트리플 파이브사는 오는 29일, 자체 인력과 내부에 속속 입주하고 있는 업체에서 일할 직원을 뽑는 잡 페어, 구인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9일 오후 1시부터 아메리칸드림 몰 빌딩 A에서 열리는 구인 이벤트에 참가하는 업체는 리바이스, 센추리 21, H&M, 콜럼비아, 찰리스테이크 등 각 분야 유명 브랜드 회사며, 이 가운데는 한인 수퍼마켓 체인인 H마트도 들어 있어 동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편, 뉴저지 최대 일간지 레코드지는 25일 일요판 1면 기사로 아메리칸 드림몰의 호황으로 이스트 라더포드며 시커커스, 칼스타드 등 인근 타운이 당초 몰 개발 때 약속했던 기부금을 받을 수 있게 돼, 희망에 차 있다고 보도를 내보내기도 했습니다.

타운 기부금은 당초 개발업체가 아메리칸 드림몰 개장 이후 주민들이 겪게 되는 교통난과 소음 등에 대한 보상으로 연 70만 달러에서 백만 달러까지의 타운 기금을 내놓기로 돼 있습니다.

이스트 라더포드의 경우 지난해 부분 개장만으로도 75만 달러의 기부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면서 운영사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약은 현 운영사가 아닌 파산한 전 기업과의 계약 이었지만 캐나다 투자그룹 트리플 파이브가 권리와 의무를 인수했고 타운 기부금에 대해 호의적인 분위기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아메리칸드림 메도우랜즈는 지난 2004년 ‘제나두’란 이름으로 추진됐지만 막대한 공사비용, 금융위기 등이 걸림돌로 작용하면서 개발사가 세차례나 바뀌는 등 난항을 겪었습니다.

총면적 3백20만 스퀘어 피트 규모의 테마 파크 몰인 아메리칸 드림몰에는 400개 이상의 소매장과 레스토랑으로 구성되며 63만9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실내 수영장·놀이동산과 실내 스키·스노보드장, 5000석 이상의 관람석을 갖춘 초대형 극장, 대형 수족관 등도 자리해 뉴저지 최대 규모의 종합위락단지가 될 전망입니다.  

또 이로 인해 앞으로 20년간 35억 달러의 세수를 주정부에 가져다줄 수 있으며 2만 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AM1660 K-라디오 김은희입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