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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70%, 트럼프 '우크라 스캔들' 잘못했다"-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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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여부에 관한 의견은 엇갈려...찬성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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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지난 9월25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오른쪽)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유엔 총회가 열리고 있는 뉴욕의 한 호텔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이 탄핵 조사에 직접 증언할 수 있다'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11.18

[런던=뉴시스]이지예 기자 = 미국인 70%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의 탄핵 조사를 촉발한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해 잘못했다고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탄핵 여부에 관한 여론은 찬반이 엇갈렸다.
 
18일(현지시간) 공개된 ABC뉴스/입소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우크라이나 의혹을 둘러싼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답한 이들은 모두 70%로 집계됐다.
  
이들 70%의 응답자 가운데 51%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예 탄핵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6%는 하원이 그를 탄핵해야 하지만 상원까지 그럴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13%는 잘못이 있지만 상하원 모두에서 탄핵돼선 안 된다고 봤다.
   
전체 응답자의 25%는 우크라이나 스캔들을 둘러싼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 무응답은 4%다.  
  
18일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8%는 트럼프 대통령 탄핵조사를 위한 하원의 청문회를 매우(21%) 또는 어느정도(37%)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고 답했다. 42%는 별로 주시하지 않는다(24%), 전혀 주시하지 않는다(18%) 라고 응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미국의 군사원조와 백악관 회동을 대가로 미 민주당 유력 대권 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뒷조사를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미 하원을 장악한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직권 남용으로 외세를 선거에 개입시키며 국가안보를 저해했다고 주장하며 탄핵 조사를 시작했다. 하원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더라도 공화당이 다수당인 상원에서 탄핵이 확정될 가능성은 낮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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