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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우드 클립스 민주당 의원들 기자회견 "잘못 알려진 사실들 바로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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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우드 클립스 민주당 의원들 기자회견 "잘못 알려진 사실들 바로잡아야"


민주당 측 한인 시의원들, 공화당 측 인사들의 억측과 거짓 주장 난무한다 
800 실반 에비뉴 아파트 개발에 대해 "우리도 인구 과밀 원하지 않는다"
다만 최선의 협상 결과를 위해 노력할 뿐이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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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5시 기자회견을 열고 타운 내에서 불거진 다양한 의혹들에 대해 해명하고 있는 민주당 측 시의원들
(우측부터)글로리아 오 시의원, 엘렌 박 시의원, 지미 송 시의원, 잭 챈 시의원 후보

(앵커)잉글우드 클립스 민주당 소속 한인 시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타운에서 논란이 되어온 이슈들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문제의 800 실반 에비뉴 대형 아파트 개발건에 대해서는 아파트 개발사 측과 소송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지만 주 규정상 타운 내 저소득층 아파트 건축은 피할 수 없는 일임을 강조했는데요. 공화당 측 일부 인사들이 잘못된 주장과 억측으로 주민 의견을 호도하고 있다는 주장도 이 날 나왔습니다. 김성진 기자의 보돕니다. 

15일 오후 5시 잉글우드 클립스에 소재한 글로리아 오 로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측 한인 시의원 3명 - 글로리아 오, 엘렌 박, 지미 송이 나섰습니다. 

800실반 에비뉴 아파트 개발사인 노르만디가 올해 초 민주당 측 시의원들과의 회동 내용이 담긴 이메일을 폭로해 논란이 된지 근 한 달 반이 지나서야 열린 기자회견이었는데요. 

그간 불거진 논란에 대해 특별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던 이들 시의원들은 최근 박명근 전 공화당 시의원을 비롯한 공화당 지지자들이 모여있는 단톡방에서 자신들에 대한 거짓 주장과 억측은 물론 인신공격까지 난무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릴 높였습니다. 엘렌 박 시의원은 시의회 의석 확보를 위한 공화당 측의 흑색선전이라며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서트 : 엘렌 박 시의원 / 잉글우드 클립스>

글로리아 오 시의원은 자신의 주민 소환에 대한 입장도 밝혔는데요. 오 의원에 대한 반대 진영에서 이미 시효가 만료된 소환 동의서를 아직도 주민 대상으로 돌리고 있다며 이는 인신 공격이자 주민 의견을 호도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서트 : 글로리아 오 시의원 / 잉글우드 클립스>

지난 8월에 폭로된 노르만디사와 민주당 측 시의원들 사이의 대화 내용이 담긴 이메일에서 이면 합의 정황이 드러난 것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했습니다. 이면 계약이 아닌 개발사와의 원활한 합의를 위한 절차였다는 것이 민주당 측 시의원들의 주장입니다. 

<인서트 : 엘렌 박 시의원 / 잉글우드 클립스>

박 의원은 지난 7월 주민 설명회에서 주민들의 절대적인 반대 의견에 노르만디사와의 소송을 이어가는 방향으로 선회를 했지만, 이는 상호협약 폐지로 이어져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놓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서트 : 엘렌 박 시의원 / 잉글우드 클립스>

오 의원은 이면 합의나 부당 이득을 취하려 한다는 공화당 측의 주장은 거짓이라며 자신들 역시 인구 과밀을 반대할 뿐더러 아파트 개발 부지가 계속 상업지구로 남아있길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주 규정상 타운 내 저소득층 아파트 개발은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며 세대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방안 마련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서트 : 글로리아 오 시의원 / 잉글우드 클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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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에는 동료 선출직 의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한편 이날 민주당 시의원들의 비난을 받은 박명근 전 시의원은 본사 보도국과의 전화통화에서 민주당 측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공화당 시장을 중심으로 자체 저소득 주택 단지를 마련하려고 했지만 민주당 측에서 먼저 노르만디 측과 접촉해 대형 아파트 개발 의지를 드러냈다는 것이 박 전의원의 주장입니다. 

<인서트 : 박명근 전 시의원 / 잉글우드 클립스>

자신이 한 단톡방에서 거짓 주장을 펼친다는 민주당 측의 주장에 대해서도 기득권 세력의 부당한 이득 창출 시도를 비판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 박명근 전 시의원 / 잉글우드 클립스>

그러면서 박 전의원은 민주당 측이 선거철을 맞아 민주당 의석을 점하기 위해 아파트 개발 이슈를 덮으려는 시도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인구 5천의 작은 타운이지만 선거철마다 양측의 날선 공방이 전국적인 화제로 떠오르곤 했던 잉글우드 클립스에서 또 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AM1660 K-라디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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