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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 보행자 안전 집중 단속 시작, 시행 첫 주에 40여명 이상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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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 보행자 안전 집중 단속 시작, 시행 첫 주에 40여명 이상 적발


브로드 에비뉴-웨스트 워싱턴 플레이스 횡단보도에서 10월 한 달간 보행자 안전 관련 차량 집중 단속
타운 정부 홍보 부족과 2주 간 진행된 예비 단속 기간 너무 짧다는 지적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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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안전 집중 단속이 실시되고 있는 브로드 에비뉴-웨스트 워싱턴 플레이스 인근 지역

(앵커)뉴저지 팰리세이즈 팍에서 보행자 안전 캠페인을 시작한지 3주가 다 되어갑니다. 지난 달 16일 주민 대상 설명회를 시작으로 예비 단속기간을 거쳐 정식 집중 단속이 지난 주부터 시작됐는데요. 예비 단속에서만 140명 이상이 적발됐고 지난 주 정식 단속에서는 40명 이상이 적발됐습니다.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짧은 계도 기간과 부족한 홍보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성진 기자의 보돕니다. 

팰리세이즈 팍에서 보행자 안전 캠페인이 시작된 것은 지난 달 16일이었습니다. 타운홀에서 열린 주민 대상 설명회에 이어 2주 간 계도 및 예비 단속이 실시됐는데요. 단속은 브로드 에비뉴와 웨스트 워싱턴 플레이스가 만나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완전히 길을 건너기 전에 주행을 시작한 차량들을 적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시의원 예비선거 당시 보행자 안전 캠페인 실시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앤디 민 시의원에 따르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두 주간 진행된 예비 단속 기간 동안 140여명 이상이 적발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서트 : 앤디 민 시의원 / 팰리세이즈 팍>

10월 첫 주 부터는 한 달 간 공식 집중 단속이 시작됐는데요. 첫 주 단속 2시간 동안에만 무려 40여명 이상이 보행자 안전 위반으로 티켓을 발부받았습니다. 통상 대부분의 차량들이 보행자가 길을 건너는 것을 확인하면 바로 주행을 시작하지만 주 정부 법규 상으로는 길을 건너는 보행자가 보도에 완전히 진입한 이후에 차량 주행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를 위반한 것이 적발될 시에는 범칙금 200달러에 벌점 2점이 부과됩니다.

보행자의 부주의한 횡단은 물론 보행자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차량 운전자들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은 브로드 에비뉴에서는 그간 크고 작은 보행자 사고가 끊이지 않아 왔는데요. 단시간 집중 단속임에도 적발이 수십 건에 달했다는 것은 도로 안전이 사실상 방치되온 것에 대한 방증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팰팍 한인 학부모회 그레이스 송 회장은 학부모 입장에서 이번 도로 안전 캠페인 및 단속을 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인서트 : 그레이스 송 회장  / 팰팍 한인 학부모회>

과감한 단속 시행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홍보를 포함한 진행 과정 및 단속이 대다수 주민들이 공감할 만한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이번 집중 단속이 지나치게 짧은 계도 기간은 물론 주민 대상 홍보나 알림이 절대 부족하다는건데요. 팰팍 유권자 협의회 권혁만 회장은 법은 마땅히 지켜야 하지만 캠페인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이 수 명에 불과했고 예비 단속 기간도 지나치게 짧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인서트 : 권혁만 회장 / 팰팍 한인유권자 협의회>

그레이스 송 회장은 소셜 미디어나 온라인을 통해 효과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는데요.​ 이번 집중 단속이 일종의 함정 수사라는 인식이 나오는 배경에는 타운 정부의 주민 홍보 부족에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인서트 : 그레이스 송 회장  / 팰팍 한인 학부모회>

앤디 민 시의원은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가 되지 않도록 정기적인 교육과 단속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타운 경찰서와 연계해 각 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자 안전 교육 실시 또한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인서트 : 앤디 민 시의원 / 팰리세이즈 팍>

AM1660 K-라디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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