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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에서 전자담배로 인한 첫 청소년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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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에서 전자담배로 인한 첫 청소년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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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사진=주지사실>


<앵커>뉴욕주에서 전자담배 관련 질환으로 인한 첫 청소년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이에 대해 '공중보건 위기'로 규정했고, 뉴욕주 척 슈머 연방상원의원은 롱아일랜드 그레잇넥 사우스 고등학교 학생들과 기자회견에 나서 청소년 안전을 위한 가향 전자담배 금지 법안 발의를 알렸습니다.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8일 브롱스 출신의 17세 소년이 전자담배 흡연과 관련한 질환으로 7일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뉴욕주에서 첫 청소년 희생자가 나왔다. 전국에서 19번째 희생자다, 연방정부는 즉시 가향 전자담배 금지와 관련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앤드류 쿠오모>

관계자들은 사망한 십대 청소년이 마리화나 성분이 포함된 전자담배를 흡연해 폐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주 보건국 통계에 따르면 뉴욕주 내에만 110명이 전자담배 흡연과 관련한 질환을 앓고 있고, 그 중 첫 사망자가 나온 것입니다.

현재, 뉴욕주가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가향 전자담배 판매금지 명령이 법원에 의해 오는 18일까지 일시 중단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번 청소년 전자담배 흡연자 사망 사건이 열흘 뒤에 열리는 가향 전자담배 판매 중지 명령에 대한 심리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뉴욕주에서 첫 전자담배 관련 청소년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롱아일랜드 고등학생들이 척 슈머 뉴욕주 연방상원의원과 함께 연방 차원의 전자담배 판매 금지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척 슈머 뉴욕주 연방상원의원은 8일 한인 학생이 많이 재학하고 있는 롱아일랜드 그레잇넥 사우스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안전을 위한 전자담배 금지법안 즉, 가향 전자담배 세이프 키즈 액트 법안 발의를 알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슈머 의원은 뉴욕주에서 첫번째로 발생한 10대 청소년의 전자담배 관련 질환으로 인한 사망에 우려를 표하고, 연방 차원에서 가향 전자담배 판매를 규제해 10대 청소년들의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뉴욕주민의 61%가 가향 전자담배 판매 금지에 찬성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AM1660 K-라디오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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