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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 정부, 전국 두 번째 가향 전자담배 판매 금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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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 정부, 전국 두 번째 가향 전자담배 판매 금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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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가향 전자담배에 대한 위험성이 전국적으로 확산 추세에 있는 가운데,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도 가향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주에서 가향 전자담배 판매 금지가 공식으로 결정되면 지난 4일 전국에서 최초로 주 정부 차원 금지 조치령을 내린 미시건 주에 이어 두 번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진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 주도 가향(flavored) 전자담배 판매 금지에 동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 전국 50개 주에서 주 정부 차원으로 가향 전자담배를 규제하는 것은 미시건 주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5일 성명을 통해 이번 주 중으로 가향 전자담배의 판매를 금지하는 긴급규제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전자담배 흡연이 위험한 수준에 도달했다며 폐 깊숙이 화학물질을 흡입하는 전자담배 흡연으로는 누구라도 건강을 지킬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뉴욕주 공공보건위원회가 가향 전자담배에 대한 긴급규제를 결정하면 곧바로 판매금지 조치가 발효됩니다. 

뉴욕주는 지난 해 11월에도 가향 전자담배 판매 금지를 추진하다 법적 검토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규제안을 거둬들인 바 있습니다. 

이달 초에는 그레첸 위트머 미시건 주지사가 가향 전자담배의 판매를 금지하는 긴급 조치를 주보건당국에 지시한 바 있는데요. 이는 주 정부 차원의 가향 전자담배 판매 조치로서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꼽힙니다. 

뉴저지에서도 주 의회 차원에서 가향 전자담배 판매 금지안이 발의된 상태인데요. 의회 일부에서는 모든 전자담배 판매 금지안 또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자담배 판매 자체가 금지된다면 이는 전국 최초에 해당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가향 전자담배를 시장에서 퇴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전자담배 업체들은 매우 빠른 속도로 엄청난 부를 거머쥐었다며 우리는 사람들이 아파하고 청년들이 병들도록 방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FDA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일반적인 담배 맛의 전자담배를 제외한 모든 가향 전자담배를 시장에서 퇴출하는 가이드라인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포도 슬러시, 딸기 코튼 캔디, 풍선껌 등 10대 청소년들을 겨냥한 달콤한 맛의 첨가제는 물론 멘톨, 민트 첨가제까지 첨가된 가향 전자담배가 전면 금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고교생 중 전자담배 흡연자는 2017년 11.7%에서 지난해 20.8%로 대폭 올랐고, 올해는 25%가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가향 전자담배 흡연과 관련해 최근 6번째 폐 질환 사망자가 나오면서 공중 보건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AM1660 K-라디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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