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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전자담배 판매점 경고문 설치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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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전자담배 판매점 경고문 설치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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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 York State Department of Health​>​


<앵커> 뉴욕주가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업소마다 전자담배가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경고 문구 설치를 의무화합니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폐질환을 일으킨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되지 않았다며,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전자담배 금연을 촉구했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돕니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9일, 미 전역에서 보고된 수백명의 폐질환자들이 평소 전자담배를 흡연한 것으로 드러나자 이에 대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주정부는 전자담배 판매 업소내 경고문구 설치와 더불어, 폐질환을 일으킨 것으로 의심되는 전자담배 제품을 판매한 3곳의 기업, 허니 컷 랩스(Honey Cut Labs), 플로라플렉스 터핀스(Floraplex Terpenes), 매스 터핀스(Mass Terpenes)에 소환장을 발부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들 기업들은 뉴욕주에서 발생한 34건의 폐질환 사례의 원인으로 지목된 '비타민 E 아세테이트' 성분을 넣은 전자담배 카트리지를 제조, 판매했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폐질환을 일으킨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전자담배 금연을 주민들에게 촉구했습니다.

 

<인서트: 앤드류 쿠오모 / 뉴욕주지사>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 전역 33개 주에서 450여명이 전자담배 흡연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폐질환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중 5명은 사망했습니다. 이들 질환자들 모두 전자담배를 피웠을 뿐, 특정 장치나 카트리지 등 공통점은 확인 할 수 없었습니다.

 

일부에서는 마리화나 복합물질인 THC를 넣은 전자담배를 피운 사람에게서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나왔습니다. 또한 비타민 E 아세테이트 산 관련 물질이 질환을 유발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CDC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식품의약청-FDA는 THC, 니코틴을 포함해 여러 물질이 들어간 120여 개 시료를 분석 중입니다.

 

주 보건국 커미셔너인 하워드 주커 박사는 "이 문제에 대해 병원 및 보건 전문가들에게 경고했으며, 주 전역 로컬 정부 및 카운티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하워드 주커 / 보건국 커미셔너>

 

뉴욕주가 설치를 추진하는 경고문구는 "전자담배에는 독성물질이 들어있으며, 이로인해 사망할 수 있다(Vaping can expose you to toxic chemicals and kill you)"는 내용입니다.

 

뉴욕주에서는 현재까지 15세에서 46세사이 주민 41명이 전자담배 흡연으로 심각한 폐질환에 걸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 모두 마리화나 성분이 함유된 전자담배를 흡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M1660 K-라디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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