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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냉장고로 말하는 중"… LG냉장고로 트윗한 소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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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스마트폰 뺏긴 10대, LG냉장고로 트위터 접속
#프리도로시 해시태그 운동에 LG 참여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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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김예진 기자 = 한 소녀가 어머니로부터 스마트폰을 압수당하자, LG 냉장고를 이용해 트윗을 한 사연이 화제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15세의 ‘도로시’로만 알려진 이 소녀는 유명 가수인 아리아나 그란데의 팬이다. 지난달 트위터 계정을 만든 도로시는 트위터에서 아리아나의 정보 등을 나누며 친구들을 사귀었다.

그러나 도로시는 위기를 맞았다. 스마트폰을 빼앗겨 트위터 친구들을 잃을 큰 위기가 닥친 것. 도로시는 음식을 만들다가 스마트폰에 정신을 빼앗겨 화재를 냈다는 이유로 어머니에게 스마트폰을 압수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자 도로시는 우선 닌텐도 DS를 통해 트위터에 접속했다 하지만 곧 어머니에게 발각됐다. 어머니는 도로시의 계정에 접속해 “도로시가 닌텐도로 트위터를 하는 것을 봤다”며 “이 계정은 지금 닫겠다”고 적었다. 

하지만 도로시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닌텐도의 또다른 게임기 위유(Wii U)를 통해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그러자 어머니는 위유까지 압수했다. 이에 도로시는 ‘LG 냉장고’를 통해 트위터에 접속했다. 그는 “이게 트윗이 될지 모르겠지만 나는 지금 냉장고로 말하고 있다. 말도 안돼”라고 썼다.  

가디언은 LG가 냉장고로 트위터에 접속할 수 있냐는 논평에 응답하지 않았으나, LG 냉장고에 장착된 액정화면에 소셜미디어 기능이 탑재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냉장고로 트위터를 한 도로시의 사연은 소셜미디어 상에서 화제가 되며 현재 1만5000개 이상의 리트윗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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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트위터 유저들은 도로시를 자유롭게 풀어달라는 의미로 해시태그 ‘#프리도로시(#FreeDorothy)’ 운동에 나섰다. LG도 트위터를 통해 동참했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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