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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비상 의료용 키트에 에피펜 포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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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비상 의료용 키트에 에피펜 포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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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즉각적으로 잠재울 수 있는 에피펜은 현재 비행기 내에 비치하는 의료용 키트 필수 품목은 아닙니다. 하지만 현대인에게 알레르기 반응이 사망에 이를 정도로 심각해지자 뉴욕 민주당은 연방 항공국에 비행기 비상 의료용 키트에 에피펜 포함을 의무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경미 기자가 전합니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연방 항공국에 항공사가 비상 의료용 키트에 에피펜(Epipens)을 포함하도록 요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에피펜은 벌레 물림, 약물 및 음식 등으로 인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났을 때 바로 제어할 수 있는 주사제입니다. 

뉴욕 민주당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음식 등에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고 사망에까지 이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방 항공국은 항공사들의 요청으로 2016년 이후 비상 의료용 키트에 에피펜을 포함하지 않아도 된다고 허용했습니다. 척 슈머 의원은 이 정책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척 슈머 총재는 "3천 만명이 넘는 미국인이 음식물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으며, 과민성 쇼크에 빠졌을때 해결해줄 수 있는 것은 에피펜"이라며 "길을 걷다 이런 문제가 생기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구급차 또는 의사가 근처에 있지만 비행기에 탑승했을 때 에피펜이 없다면 치명적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뉴욕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는 미카일 바샤브스키(Dr. Mikhail Varshavski)는 2주 전 이스라엘로 가는 델타항공 노선에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승객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닥터 미카일은 "마침 그 항공기 비상 의료용 키트에 에피펜이 있었기 때문에 생명을 구할 수 있었지만 만약 에피펜이 없었다면 환자의 목을 절개해야 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에피펜을 비상 의료용 키트에 넣지 않아도 되는 연방 항공국의 규정은 2020년까지 유효합니다. 척 슈머 의원은 연방 항공국이 즉각적으로 이 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AM1660 K-라디오 김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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