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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담배 구입 연령 18→21세 상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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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담배 구입 연령 18→21세 상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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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주의 담배 구입 가능 연령이 21세 이상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13일부터는 전자 담배 등 모든 흡연 기기는 21세가 넘어야 구입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소식 김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주가 담배 구입 가능 연령을 현행 18세에서 21세로 높이는 방안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16일, 이와 관련된 법안에 최종 서명했으며, 120일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13일 발효됩니다.

 

법안이 발효되면, 일반 담배 제품뿐만 아니라 전자 담배 등의 흡연 장치는 21세가 넘어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주민들의 금연을 위해 수십년간 애썼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게 흡연을 시작한다고 우려했습니다. 또한 이런 현상의 중심에 젊은이들을 겨냥한 담배회사들의 마케팅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성명에서 "흡연 연령을 18세에서 21세로 높임으로써 담배가 젊은이들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흡연 중독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역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의학원(TSG)의 연구에 따르면, 매일 담배를 피우는 성인의 약 90%가 19세 이전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며, 담배 구입 가능 연령을 21세로 올리면 22만3천명을 조기 사망으로부터 구할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내에서는 2015년 하와이를 시작으로 캘리포니아, 메인, 매사추세츠, 뉴저지, 유타, 버지니아, 오리건 등 16개 주가 흡연 연령을 상향했습니다. 미국령 괌과 워싱턴 D.C.도 흡연할 수 있는 나이를 21세 이상으로 조정했습니다.

 

또한 미 전역 수백 곳의 로컬 정부 역시 자체적으로 흡연 연령을 21세로 올리는데 동참하고 있으며, 뉴욕주의 경우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알바니 등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AM1660 K-라디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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