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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 주지사 예산 동결, 주민 안전 볼모로 정치 싸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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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 주지사 예산 동결, 주민 안전 볼모로 정치 싸움 비판 


머피 주지사 예산 동결 조치 후폭풍 주민 안전 분야에서 서서히 가시화 되나
의회에서도 주민 안전 볼모로 정치 싸움 벌이고 있다며 머피 주지사 비판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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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가 2억 3,500만 달러에 달하는 일부 지출 항목 예산을 동결하자 당장 민생 안전 분야에서 주민들의 불평이 터져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의회에서는 머피 주지사가 주민 안전을 볼모로 명백한 정치적 보복을 하고 있다며 우려를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성진 기자의 보돕니다.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고 있는 중부 뉴저지 힐스보로 지역의 206국도는 대형 트럭들의 주요 우회로중 하나로 꼽힙니다. 양방향 2차선에 불과한 좁은 도로 위를 대형 트럭이 질주하거나 방향을 틀기 위해 도로를 번번히 막아서며 교통 체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많아 인근 지역 주민들은 물론 이 지역을 경유해 출퇴근을 하는 주민들도 불평이 많습니다. 

<인서트 : 206국도에서 대형 트럭의 잦은 통행이 우려된다는 입장을 밝히는 통근 주민>

문제는 머피 주지사가 동결 조치한 지출 항목 중 문제의 힐스보로 206국도에 대한 보수 공사 계획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당초 도로 공사는 206국도와 인접한 브라운 에비뉴와 로이스필드 로드를 연결해 트럭들이 무리하게 좁은 우회로를 선택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것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도로 공사는 지체를 면치 못하게 됐고 206국도는 앞으로 특별한 조치가 있지 않는 한 트럭들의 우회로로 전용되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프랭크 델코어 힐스보로 시장은 해당 도로 보수 지체로 공공 안전 문제는 물론 근본적으로 도로 제반 시설 문제까지 겹치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서트 : 프랭크 델코어 시장 / 힐스보로>

의회에서도 머피 주지사가 주민 안전을 볼모로 정치적 보복을 가하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공표하기 시작했습니다. 킵 베이트먼 주 상원의원은 상원의장과 하원의장이 부유세 확대안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머피 주지사가 이들에게 직격타를 날린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서트 : 킵 베이트먼 주 상원의원>

머피 주지사의 이번 예산 동결 조치를 바라보는 주민들의 감정은 복합적입니다. 한 주민은 주 경찰에 둘러쌓여 운전사가 딸린 차량을 타고 출퇴근을 하는 머피 주지사가 매일 출퇴근길에 시달리는 서민들의 삶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불만의 목소릴 높혔습니다. 

<인서트 : 머피 주지사의 예산 동결 조치를 비판하는 주민>

반면 또 다른 주민은 납세자의 돈이 낭비되어선 안되는 분야라고 판단이 됐다면 마땅히 지출도 하지 말아야 한다며 머피 주지사의 손을 들어주기도 했습니다. 

<인서트 : 머피 주지사의 예산 동결 조치를 찬성하는 주민>

한편 브라운 에비뉴 확장을 위해 할당되었던 지원 예산은 50만 달러입니다. 주 정부 지원 예산은 동결됐지만 카운티 차원에서 도로 공사는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서머셋 카운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AM1660 K-라디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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