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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블라지오, 메달리온 구호자금 투입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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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블라지오, 메달리온 구호자금 투입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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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달리온의 가치 폭락으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옐로우캡 운전자들의 자살이 이어지는 가운데,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메달리온 소유주들을 위한 '구호자금'은 투입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대신 메달리온 거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돕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가치 폭락으로 심각한 재정 위기에 처한 메달리온 소유주들을 위한 구호자금 투입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8일 "뉴욕시는 택시 운전사들을 돕고싶지만, 구호자금을 위한 예산은 책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서트: 빌 드블라지오 / 뉴욕시장>

 

뉴욕택시노동조합은 택시운전사들이 메달리온을 구입하기 위해 은행 등에서 빌린 대출금 규모를 130억 달러로 추정하고 있으며, 시정부가 이중 일부를 구제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드블라지오 시장은 뉴욕시는 '대출금'을 갚아 줄 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인서트: 빌 드블라지오 / 뉴욕시장>

 

뉴욕시의 통계에 따르면, 메달리온 소유주들은 현재 대출금으로 매월 2천4백달러에서 3천8백달러를 금융권에 상환하고 있습니다.

 

메달리온의 가치는 2014년 이후 우버나 리프트와 같은 앱 기반 공유서비스 차량들이 쏟아져나오면서 급락했습니다. 택시업계가 쇄락의 길로 접어들면서 지난 2년 동안 자살을 선택한 운전사만 9명에 달합니다.

 

택시운전사의 절반 이상이 매월 대출금을 갚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26%는 파산신청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메달리온 구입을 위해 대출을 해주는 대부업체들에 공정거래를 위한 다각도의 정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할 것이며, 고금리 대출 등 불공정 계약을 맺은 금융기관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택시운전사 지원센터'를 설립해, 금융 상담, 정신건강 상담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AM1660 K-라디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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