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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예방접종 위반 소환장 200장에 육박...60%는 소환 불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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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예방접종 위반 소환장 200장에 육박...60%는 소환 불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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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시는 지난 4월 홍역 확산을 막기위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브루클린 유대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예방접종 미이행시 1천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공표한 바 있습니다. 이후 약 2개월이 지난 현재 200명에 달하는 위반자에게 소환장이 발부됐지만, 이들 중 2/3 정도가 소환에 불응하고, 예방접종 역시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 4월 빌 드블라지오 시장과 뉴욕시 보건국은, 브루클린 일대 특정 지역에서의 급격한 홍역 확산을 막기 위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습니다.

 

당시 시 보건 당국은 이들 지역 시민들에게 예방접종을 하지 않으면 벌금을 물리겠다고 공표했습니다.

 

그로부터 두 달이 지난 현재, 예방접종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197명이 법원 출두 명령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중 121명은 접종도 받지 않았고, 벌금도 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욕시 행정심판청문사무국(OATH)에 따르면, 소환장이 발부된 121명 모두가 소환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드블라지오 시장과 보건국 모두, 예방접종 불이행에 따른 벌금 부과는 위반자에 대한 최후의 수단일 뿐이며, 홍역확산 방지를 위해 MMR 백신을 맞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9일 선포된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브루클린 내 우편번호 11205, 11206, 11211 그리고 11249 지역 거주민들은 반드시 홍역 예방주사를 맞아야 하며,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1천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또한 최초 벌금 부과 이후에도 계속 접송을 거부하면 벌금액 또한 오르게 됩니다.

 

행정심판청문사무국 대변인은 벌금은 위반자가 법원에 출두해 소명 절차가 진행되기 전까지는 벌금이 부과되지 않으며, 법원 출두는 한 차례 연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만약 사전 통보 없이 출석을 거부할 경우 벌금은 2천 달러로 뛰어오르게 됩니다.

 

보건 비상사태 선포이후 이와 같은 사유로 브루클린 거주민 한 명에게 2천 달러의 벌금이 부과된 바 있습니다.

 

한편, 소환장을 발부 받은 197명 가운데, 현재까지 76명이 예방접종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M1660 K-라디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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