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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아·태지역 산림이슈 해결방안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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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아태산림주간브로셔표지. 사진=산림청.

아태지역 산림분야 현안문제 해결에 필요한 다양한 주체별 국제공조를 위한 회의가 오는 17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산림청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평화와 웰빙을 위한 산림'을 주제로 '제4차 아·태지역 산림주간(APFW)및 제28차 아·태지역 산림위원회(APFC)'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APFC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국이 격년주기로 모여 역내 산림과 관련된 현안 검토 및 이행사항을 논의하는 회의체이다. APFW는 정부, 비정부기구(NGO), 학계, 국제기구, 민간 등 다양한 주체들이 아·태지역 산림 관련 주요 도전과제와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4년 주기의 국제행사다.

이번 APFC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청을 비롯한 46개국 정부 대표단이 모여 산림현안 등을 논의하며 APFW에서는 산림분야 현안과제는 물론 산림의 역할과 미래 등을 두고 정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등 다양한 주체들이 만나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또 APFW에서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의 반기문 의장,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장관 등 저명 인사들이 연사로 나서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 파리기후변화협정 등 전 지구적 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의 역할에 대해 특별 강연을 펼친다.

특히 ▲산림경관복원 ▲사람과 산림의 조화 ▲탄력성 있는 환경조성 ▲합법적인 무역과 시장촉진 ▲정책과 기관의 혁신적 변화 등 산림현안에 대한 전문가의 사례발표와 논의도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토크쇼와 공예품 만들기, 식물 세밀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산림청 홍보관(파빌리온)이 세미나장에 선보인다. 이 곳에는 모두 64개의 부스가 마련됐으며 가상현실(VR) 체험과 사진전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또한 사전 신청자들에 한해 통일양묘장, 광릉숲 국립수목원, 가리산 선도경영단지 등 현장을 방문(필드트립)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이번 국제행사에서 우리가 주도하는 산림분야 글로벌 이슈를 소개하고 국제적 협력이 필요한 남북산림협력·미세먼지 등의 주요 산림현안 논의를 주도키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고기연 APFC·APFW 준비기획단장(국제산림협력관)은 "우리는 그간 몽골, 중국 등의 국가와 사막화방지, 건조지녹화 등 협력사업을 진행했으며 숲속의 대한민국, 새산새숲이란 새로운 산림패러다임을 적극 추진해왔다"라면서 "이번 행사는 우리의 산림복구 경험과 사람 중심의 산림정책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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