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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희 씨 측, 장 대행 뉴저지 상록회에 최후 통첩, 형사 고발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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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희 씨 측, 장 대행 뉴저지 상록회에 최후 통첩, 형사 고발도 고려 


현 상록회에서 법적으로 분리된 경조회 아직 상록회와 재정 공동체 지적
박재희 측, 장 대행 상록회 측에 17일까지 최종 입장 요구하는 문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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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뉴저지 상록회 분쟁이 경조부 운영 문제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재희 씨와 관련 이사진 측은 상록회 경조부 재정 운용 투명성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지만, 장상조 회장 대행 측은 일부 연회비 재정만 상록회와 공유해왔을 뿐 회원들의 가입비 재정 유용은 없었다고 일축했습니다. 박 씨 측은 소송은 물론 형사고발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고려해 장 대행 측 상록회의 불법성을 규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자세한 소식 김성진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 해 1월에 열렸던 뉴저지 상록회 회장 선거를 부정 선거로 규정하고 차점자 당선자로서 적법한 회장임을 주장하고 있는 박재희 씨는 주민 몇 명으로부터 뉴저지 상록회 경조부 주소지에 이상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에 실시된 뉴저지 상록회 주최 효행상 시상식 순서지에 경조부 안내글이 있었는데 주소지가 구 상록회 회관 주소로 되어 있어 찾아가 봤지만 해당 상호는 물론 담당 직원이 한 명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인서트 : 박재희>

뉴저지 상록회 측은 전년도 효행상 시상식 순서지 문구를 그대로 가져다 쓰다가 생긴 단순 오류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장상조 회장 대행입니다. 

<인서트 : 장상조 회장 대행 / 뉴저지 상록회>

박재희 씨는 현 뉴저지 상록회 조직이 현행 정관에 근거하지 않은 불법조직이라는 주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기존 상록회 산하의 경조회가 경조부로 명칭을 바꾸고 독립한 것 적법한 절차가 결여됐다는 것이 박 씨 측의 주장입니다. 

<인서트 : 박재희>  

박재희 씨는 경조부에 적립되는 회원들의 가입비가 상록회 재정으로 흘러들어간 정황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해 까지 상록회 산하 경조부장을 맡고 있던 장 대행은 경조부 조직의 근간이 되는 회원들의 가입비가 유용되는 일은 없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단, 상록회 가입 없이 경조부 가입만 원하는 경우 연회비 40달러를 받고 상록회원 혜택도 함께 제공해온 관례상 연회비 적립분은 월 단위로 상록회 계좌로 이체됐다고 장 대행은 밝혔습니다. 

<인서트 : 장상조 회장 대행 / 뉴저지 상록회>  

이미 서류상으로나 법적으로 상록회에서 독립한 뉴저지 상록회 경조부는 이러한 연회비 관련 관행을 계속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장 직무대행은 현재 460명 가량의 회원 규모상 경조부의 전면적 독립 운영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판단하에 상록회 사무실과 일부 인력을 공유하고 있는 형태라고 해명했습니다. 다만 회원이 1천명 가량으로 늘어나는 시점에서는 재정은 물론 장소도 완전 독립해 운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장 대행은 밝혔습니다. 

<인서트 : 장상조 회장 대행 / 뉴저지 상록회>  

하지만 상록회 경조부가 회원 부족을 이유로 상록회와 재정 분리를 미루고 있는 것은 경조부 운영 문제보다는 상록회의 재정난을 드러내는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한편, 박 씨 측 장 대행 측은 지난 4월 두 차례 만났지만 특별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즉각적인 업무 인수인계를 요구하는 박 씨 측의 요구를 장 대행 측이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후 박 씨 측의 3번에 걸친 인수인계 요청서를 수신한 장 대행 측은 무응답으로 일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재희 씨 측은 오는 17일까지 권영진 전회장을 비롯 장 대행 측 인사들 명의로 문서를 발송하고 현 상록회 분열 사태에 대한 책임과 불투명한 재정 운영과 경조부 분리 등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경우에 따라선 법적 소송은 물론 형사 고발까지 불사하겠다는 것이 박재희 씨 측 이사진의 입장입니다. 

<인서트 : 박재희>    

장 대행 측은 박 씨 측을 적법한 회장과 이사회로 인정할 수 없다는 기조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인서트 : 장상조 회장 대행 / 뉴저지 상록회> 

올 연말 안으로 새 회장 선거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장 대행 측과 정관에 근거한 적법한 상록회임을 거듭 주장하고 있는 박재희 씨 측 사이의 갈등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AM1660 K-라디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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