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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3D 프린터 총기 금지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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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3D 프린터 총기 금지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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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으로 뉴욕주에서는 3D 프린터 등을 이용해 제작한 금속탐지 불가능 총기류가 불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주 상하원을 통과한 이 법안에 쿠오모 주지사는 지지의사를 밝힌 상탭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가 3D 프린터를 이용해 제작된 총기를 포함해, 금속탐지가 불가능한 총기류를 불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 초 뉴욕주 상원을 통과한 관련법안은 20일, 민주당이 주도하는 하원에서도 통과돼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의 서명만을 남겨둔 상태입니다.

법안이 발효되면 뉴욕주에서는 탐지가 불가능한 총기류의 제조와 판매, 운반 및 소유가 금지됩니다.

이런 류의 총기들은 정부기관 등록을 거치지도 않고 일련번호도 없어 규제를 하지 않으면 누구나 소유할 수 있습니다. 또 3D 프린터로 제작된 총은 금속탐지기에 걸리지 않는 '유령 총'으로, 테러리스트나 범죄자의 손에 들어가면 훨씬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난 1월, 주의회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혹은 잠재력이 있는 사람의 총기 소지를 금지하는 내용 등을 담은 총기구입절차 강화법안 '레드 플래그'법을 통과시켰고, 지난 2월 쿠오모 주지사는 이 법안에 서명한 바 있습니다.

칼 히스티 하원의장은 성명을 통해 "미 전역에서 총기 관련 사건이 증가하고 있으나, 뉴욕주는 상식적인 총기 안전법을 통과시킴으로써 관련 범죄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히스티 의장은 "사려깊고 포괄적인 이 법은 우리 아이들과 지역사회를 총기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자 하는 우리의 약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총기 안전 강화법은 원래 지난 1월에 통과된 레드 플래그 법의 패키지 법안에 포함됐었습니다. 하지만 '탐지할 수 없는 총기'에 대한 구체적 규정과 기술적 우려로 별도 법안으로 분리해 이번에 재발의됐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법에 대해 분명한 지지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주지사실은 개정법안에 대해 신중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AM1660 K-라디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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