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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성 패트릭 성당 방화범 정신 감정 결과 재판 부적합 판정, 재판 미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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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성 패트릭 성당 방화범 정신 감정 결과 재판 부적합 판정, 재판 미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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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람파렐로가 체포 당시 소지하고 있었던 개솔린과 라이터 (사진제공-NYPD)

(앵커)지난 4월 뉴욕의 성 패트릭 대성당에 가솔린과 라이터를 들고 난입해 방화를 시도한 혐의로 체포 된 마크 람파렐로(Marc Lamparello)의 재판이 미뤄지게 될 전망입니다. 피의 남성이 정신적인 문제로 재판에 제대로 임하기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판단이 내려졌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김성진 기잡니다. 

뉴욕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성 패트릭 성당에서 한 뉴저지 남성이 방화를 시도한 혐의로 체포된 것은 지난 4월 17일이었습니다. 파리의 노틀담 성당 화재가 발생한지 이틀 만에 발생한 이 사건의 용의자 마크 람파렐로는 조사 과정에서 범행 시도 이틀 전 뉴왁의 한 성당에서도 수상한 행동을 해 경찰에 강제 연행 당했던 사실이 밝혀져 범죄 의도성에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습니다. 

람파렐로가 방화 시도와 위해 혐의로 기소된 직후 사건 담당 판사는 피의자의 정신 감정을 명령했습니다. 이후 람파렐로의 검사를 진행한 2명의 관련 전문가에 따르면 현재로선 람파렐로가 재판에 서기엔 정신적으로 온전하지 않다는 판정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실제로 람파렐로는 조사 과정에서 지난 해 말부터 사복 차림의 비밀 경찰에게 스토킹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등 횡설수설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람파렐로를 기소한 맨해튼 지방 검찰 측은 아직 특별한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람파렐로의 정신 감정 결과에 대한 동의 여부를 곧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람파렐로의 첫 공판은 당초 오는 6월 7일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람파렐로가 벨뷰의 한 병원에서 구금돼 있는 동안 재판 일정도 미뤄지게 될 것이라고 수사 당국은 밝혔습니다.  

람파렐로는 뉴욕 리만 컬리지에서 시간 강사로 활동했고 세튼 홀 대학에서는 부교수 직함까지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AM1660 K-라디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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