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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달 간 로보콜 전화 수신 25억건에 달해, 관련법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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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달 간 로보콜 전화 수신 25억건에 달해, 관련법 시급


불법 로보콜 전화 업체들 난립, 한 달간 무려 25억건 통화 시도 이뤄져
뉴저지 주 상원 불법 로보콜 적발 시 1건 당 10,000달러 벌금 부과안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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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로보콜, 소위 스팸 전화라 불리우는 마켓팅 전화를 하루에도 몇 번은 받아본 경험들 있으실텐데요. 이처럼 성가신 로보콜 시도가 지난 3월 한 달간 미 전국적으로 무려 25억건이나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뉴저지 주 의회는 로보콜 단속을 위한 관련법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김성진 기자의 보돕니다. 

<인서트 : 로보콜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

하루에도 몇 번씩 걸려오는 자동 스팸 전화. 전화번호 차단을 해도 숫자 몇 개만 바꿔서 다시 걸려오기 일수입니다. 내용은 대부분 보험이나 대출, 특정 상품에 대한 홍보가 대다수인데요. 전화 속 목소리 역시 대부분 미리 녹음된 것이어서 이를 흔히 '로보콜(robocall)'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지난 3월 한 달간 미 전국에서 시도된 로보콜 횟수만 25억 건에 달합니다. 미 전체 인구는 현재 약 3억 2천만 명. 성인이나 어린이를 포함 수치상으로만 본다면 하루 평균 1인당 로보콜을 8번 이상 받는 것입니다. 

합법적인 상품 마케팅과는 별도로 사기 스팸 전화로 부당 이득을 취하려는 조직들 역시 활개를 치고 있는 상황이어서 로보콜 관련 단속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연방 통신 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에 따르면 점조직으로 움직이는데다가 전화 번호 등록 자체가 용이한 현행법상 범죄자 추적과 색출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통신 연합(US Telecom Association)의 게빈 루피 대표는 불법 로보콜 방지는 근본적으로 불법 업체 난립을 막는 일 뿐이라며, 강력한 단속과 처벌만이 정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 케빈 루피 대표 / 미 통신 연합>

뉴저지 주 의회는 민주당 밥 메넨데즈 상원의원을 필두로 초당적인 로보콜 단속 관련법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의회는 불특정 다수에게 불법적인 로보콜을 시도하는 업체들에 대한 벌금을 통화 한 건당 최대 10,000달러 까지 올리는 법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한 첫 심리가 목요일 의회에서 열렸는데요. 코리 가드너 공화당 상원의원은 "대다수 사람들이 가만히 있기 때문에 불법 로보콜을 시도하는 범죄자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 며 관련 단속법 시행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서트 : 코리 가드너 공화당 상원의원 / 뉴저지 주 의회>

메넨데즈 의원은 앞으로 수 주 안에 로보콜 관련 단속법 검토를 마친 뒤 상원 전체 투표 실시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M1660 K라디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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