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 29, 20232 min

1229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 콜로라도주에 이어 메인주에서도 2024년 미 대선 출사표를 던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 자격이 없다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이 결정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5일 이내에 메인주 고등법원에 항소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콜로라도주 경선 투표용지에 이름이 포함된다고 콜로라도주가 밝혔습니다.

▶뉴욕시가 새해 연휴를 앞두고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얼마전 뉴욕시 브롱스에서 뷰티서플라이 매장을 운영하는 한인 업주가, 흑인 남성에게 복부를 수차례 칼에 찔려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하자 뉴욕 한인회가, 아시안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권익 보호를 촉구하는 규탄집회를 오늘 개최합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여름 급식을 지원하기 위한 2억 달러 이상의 기금을 발표했습니다. 이 기금으로 연방정부에서 실시되는 서머 EBT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교가 쉬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도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뉴욕시 건물 청소 노조가 재계약 만료 3일을 앞두고 가까스로 잠정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다행히 노조 파업은 모면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에릭 애담스 시장이 뉴욕시 유흥업소들과의 새로운 소통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민원으로 인한 불시검사를 없애고 사업장 폐쇄 전 상시 소통을 통해 문제를 시정할 수 있는 기회를 여러 번 제공함으로써 보다 안전하면서도 활기찬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뉴욕시를 만들고자 합니다.

▶퀸즈 플러싱에서 스쿠터를 타던 남성이 트럭에 치여 사망하면서 경찰이 공개 수배에 나섰습니다.

▶올해 메트로카드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역은 7번 전철 플러싱-메인스트리트역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OMNY(옴니) 탭은 4~7번 노선 등이 다니는 그랜드센트럴-42스트리트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한인단체장연합회(회장 곽호수)가 플러싱 삼원각에서 운영위원회 및 송년모임을 개최하고, 그레이스 유 구명 운동을 새해 역점 사업으로 합의하고 이에 대한 활동 계획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주택대출 금리 하락세가 두 달 째 이어지며 7개월만에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는 연 6.61%로 지난 5월말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연말연시를 맞이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비행기에서 오랜 시간을 근무하는 승무원들이 최근 객실 내 안전 및 청결과 관련해 주의해야 할 사항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2024년 1월 1일 전 세계 인구가 80억명을 넘길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크리스마스, 새해 등 연말연시를 맞이해 해외여행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승무원이 비행기 객실 내 청결과 관련해 '가장 더러운 곳'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뽑은 올해 최고 CEO에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Powerball복권 추첨에서 1등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추첨에서 Powerball 1등 당첨금은 약 7억 6,000만달러에 이르게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다음 Powerball 복권 추첨은 내일 저녁입니다.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올 한 해를 돌아보며 다가오는 2024 새해를 잘 맞이하고자, K-라디오 보도국에서는 각 분야별 올해 7대뉴스를 선정해서 보내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마지막 시간으로 2023년 뉴욕과 미주 한인 사회를 뜨겁게 달구었던 7대 뉴스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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