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9, 20232 min

1109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한국계 린다리, 줄리원 뉴욕 시 의원이 애초 우려와 달리 압도적인 표 차이로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향후 이들이 정치 활동을 이어가는 데 이번 선거가 탄탄한 초석이 됐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뉴저지 주정부가, 각국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한국 해양수산개발원과 뉴저지 시티 유니버시티의 협력으로 한미해상물류 공급망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어제 오후, 지역사회에 센터오픈을 알리는 동시에 한미 양국간의 물류 및 경제발전을 위한 컨퍼런스가 개최됐습니다.
 

 
▶아이오와주에서 열리는 첫 경선을 2개월 정도 앞두고 8일(현지시간) 진행된 공화당 3차 대선 후보 토론에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2위 자리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토론이 열리는 곳에서 25㎞ 떨어진 플로리다주 하이얼리어에서 쿠바계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선거 유세를 개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방카 트럼프가 부친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오빠, 남동생에 이어 법정 증언대에 섰습니다. 특히 트럼프 그룹이 워싱턴DC에서 운영했던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에 대해 질문이 집중됐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걷는 가운데 미국인 60% 이상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에 관한 바이든 대통령의 대응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코비드 19 사태 발생 후 미국내 주요 도시 중에서 상점 절도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뉴욕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뉴욕시 전역의 소매절도 근절을 위한 태스크 포스팀을 출범시켰습니다. 뉴욕 검찰총장을 비롯한 선출직 공무원, 전국 소매업자, 노동조합 등 다양한 태스크 포스 구성원들이 모여 뉴욕시에서의 소매절도 방지 대책을 만들 예정입니다.
 

 
▶또한 뉴욕시 증오 범죄가 전년에 비해 1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로 반 유대인 대상 범죄로 인한 증가가 컸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약 반세기 전에 지어져 붕괴를 걱정해야 할 형편이 된 연방수사국(FBI) 본부가 수도 워싱턴DC 외곽 지역으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연방조달청(GSA)은 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중심가 J. 에드거 후버 빌딩에 위치한 FBI 본부를 이전할 부지로 워싱턴DC에서 북동쪽으로 약 20㎞ 떨어진 메릴랜드주 그린벨트를 선정했습니다
 

 
▶파블로 피카소의 1932년작 '시계를 찬 여인'이 1억3천930만 달러(약 1천820억 원)에 낙찰되며 피카소의 작품 중 역대 두 번째 최고가 기록을 세웠습니다
 

 
▶재향 군인의 날인 11일 베터런스 데이에 미 전역 국립공원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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