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 30, 20232 min

0830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초강력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오늘 오전 플로리다주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일대가 초비상 상태에 돌입했습니다.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 이후 각국의 각기 다른 의견들이 나오면서 외교간의 분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US 오픈 테니스 대회 개막과 함께 진행된 빌리진 킹 선수의 업적을 기념하는 행사에 미셸 오바마 전 영부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뉴욕시에서 연중 무휴 24시간 과속 카메라 운영을 시행한 지역에서 전체 속도 위반 티켓 발부 수가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 교통국은 24시간 과속 단속 카메라 운영으로 인해 교통사고 사망자와 부상자 수도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퀸즈에서 남성 두 명이 불법 총기소지 및 유통 혐의로 기소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퀸즈에서만 올해 총 86건의 불법 총기가 압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수도관 파손으로 맨해튼 타임스퀘어 거리와 지하철이 침수됐습니다. 현재 물은 대부분 빠지고 있으나 수리를 위해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고 해당 거리른 폐쇄됐습니다.
 

 
▶뉴욕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쥐떼와의 전쟁을 선포한 뉴욕시 설치류 대책 담당부서가 퀸즈 지역 설치류 서식지를 집중적으로 퇴치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오는 금요일부터 뉴욕주에서 담배를 구입할 때 지불해야하는 세금, 이른바 '담배세'가 1달러 인상될 전망입니다. 금연 효과를 가져올 것이란 기대도 있지만 한편으로 저렴한 담배를 찾기 위해 소비자들이 다른 방법을 찾아 나설 것이란 우려도 함께 나옵니다.
 

 
▶뉴욕주민 5명중 4명은 주지사와 주의원의 ‘임기 제한’(Term Limits)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크 메도스 전 백악관 비서실장이 28일 풀턴 카운티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전복 시도 혐의에 증인으로 출두해 스스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뉴저지 주 미청구 자산 관리국이, 주민들이 찾아가지 않은 부동산, 보험지급금, 주식 및 은행 계좌가 약 60억달러에 달한다며, 자산을 찾아갈 것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나섰습니다. 잊고있던 계좌가 있는건 아닌지, 확인하고 수령하는 방법 모닝 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
 

 
미 대형은행 JP모건과 자산운용사 블랙록 등 금융회사들이 워싱턴DC의 정치인들에게 뉴욕의 이민자 위기를 해결해달라고 함께 목소리를 냈습니다.특히 이들은 이민자 수용의 문제는 연방 정부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면서 뉴욕의 재정만으로는 처리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햄버거 업체 버거킹이 간판 품목인 와퍼의 고기패티 등을 광고에서 실제보다 크게 묘사했다가 속았다고 느낀 소비자들의 집단소송에 직면했습니다.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내달 12일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5 시리즈를 출시합니다.
 

 
영화 '바비'의 매출액이 수직 상승하면서 올해로 창립 100년을 맞은 미국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의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습니다.
 

 
오늘 '수퍼 블루문'을 볼 기회가 5년 만에 열립니다. 수퍼문은 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지점인 '근지점'의 90% 부근에 있을 때 뜨는 보름달로, 가장 크고 밝은 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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