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 29, 20232 min

0329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텍사스 내슈빌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한데 이어 총이 아닌 칼부림 사건이 롱아일랜드 중학교에서 발생했습니다. 학교 내 복도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13세 남학생이 구급용 헬기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한편, 테네시주 내슈빌 초등학교에서 6명을 살해한 총격범이 정신 질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총기 7정을 합법적으로 구매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렇게 미 전역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약 80%에 합법적으로 판매된 총기가 사용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2023년이 시작된 지 석달이 채 지나기도 전에 미 전역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써 128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초 중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만도 12건에 달했습니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 총장이 수십 개 가구의 세입자에게 납 페인트 위험에 대해 알리지 않고 거주자 일부를 납중독에 이르게 한 집주인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뉴저지 주 정부가 주택 소유주들과 세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앵커 재산세 프로그램' 현금 지급이 28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뉴욕시 퀸즈에 이번주 합법적인 마리화나 판매소가 이번주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됩니다. 퀸즈 자메이카에 들어설 마리화나 판매소는 뉴욕주 최초로 여성이 소유한 매장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맨해튼의 겨울을 장식했던 브라이언트 파크 아이스링크가 1.4에이커의 잔디밭으로 탈바꿈하며 여름을 준비합니다. 올 여름에도 잔디밭 위에서 브라이언트 파크 무비 나이트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잔디밭은 오는 10월까지 유지되다 겨울로 전환하게 됩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비드19 추가 부스터샷에 대한 권고안을 제시했습니다. 이 권고안에 따르면 고령자를 비롯한 고위험군에만 추가 접종을 권장했습니다.
 

 
▶독감인지 코비드19인지를 빠르고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는 센서가 개발됐습니다. 나노 물질을 이용해 전기적 변화로 이를 훨씬 더 빠르고 정확하게 가려낼 수 있습니다.
 

 
▶한편, 재작년부터 미국내에서 나타난 '대퇴사(Great Resignation)', 즉 근로여건이나 급여가 더 좋은 새 직장으로 옮기기 위해 기존 직장에 사표를 내는 추세가 지난해에 더욱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금융 서비스에 대한 보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애플은 신용카드처럼 먼저 구매하고 비용은 나중에 지불하는 ‘애플페이 레이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열차가 탈선해 유독성 화학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5일과 16일에도 오하이오와 미시건에서 화물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한데 이어, 이번에는 노스다코타에서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당국은 열차 탈선사고 방지 및 유해 물질 운송 규제 강화를 위한 입법 추진에 나선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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