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 9, 20232 min

0309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조 바이든 대통령이 내일(9일) 2024년 회계연도 예산안을 공개하고 향후 10년 동안 연방정부 적자를 약 3조 달러 줄이기 위해 부자증세를 공식화할 방침입니다.

▶이런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같은 지지율 상승은 인플레이션 완화 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이 연방 보건부 산하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국(Center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 CMS)에 공식 서한을 보내 요양원 외주 업체의 명단 공개를 의무화 하는 등 투명한 관리를 요구하는 조항을 바이든 정부의 새 의료 보험 개혁법에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 뉴욕시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와 리프트 운전자들의 임금이 오는 13일부터 9% 인상됩니다. 인상안이 적용되면 우버와 리프트 운전자들은 30분 운전시 최소 27달러의 임금을 얻게 됩니다.

▶ 지난 주말, 퀸즈 한 레스토랑에 10대 청소년 30여명이 몰려와 테이블과 의자, 집기류를 던지고 훼손한뒤 유유히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뉴욕시경은 오늘(8일) 해당영상을 공개하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 이런 가운데 퀸즈 코로나 정션 블러바드와 루즈벨트 에비뉴 교차로 인근에서 아시안 모자에게 인종 혐오 발언과 함께 폭행을 가하고 도주한 일당3명 중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한편 지난 1월 미국 버즈니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를 총으로 쏜 만 6세 소년이 검찰로부터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 미주 한인동포들의 스포츠 문화축제인 제22회 뉴욕 미주체전이 이제 석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뉴욕 미주체전 조직위가 낫소카운티에 위치한 홉스트라대학 기숙사를 방문해 대회 일정동안 참가 선수들의 숙박시설 점검했습니다.

▶최근 3년간 지속됐던 라니냐 현상이 지나고 올 여름부터 엘니뇨 현상이 나타나 더운 여름을 보내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미 시민들의 절반 이상은 담배 판매를 금지해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주에서만 허용된 대마초의 합법화를 지지하는 시민도 절반을 훨씬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미국에서 혼인 상태에 있지 않은 독신 여성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 미 교통 당국이 테슬라 차량의 잇따른 충돌 사고 원인으로 의심되는 주행 보조 장치에 대해 조사 강도를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 신고가 들어온 차체 결함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 한국인이라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즐겨 먹는 떡볶이가 미국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한국 등에서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중인 정명석씨가 교주로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 JMS가 뉴욕과 LA를 비롯한 미주지역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대회 1라운드 B조 1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7-8로 패했습니다.

▶손흥민이 풀타임을 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AC밀란과 0대0 무승부에 그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탈락의 고배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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