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 6, 20232 min

0206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민주당이 2024년 대통령 후보 결정을 위한 첫 경선을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미국의 변화를 감안해, 인종이 다양한 사우스캐롤라이나를 첫 경선지로 삼겠다는 겁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러닝메이트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다시금 나설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민주당 내부에서 그의 정치역량을 두고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편 대선을 1년 9개월가량 앞둔 가운데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층 다수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 대선 후보로 나서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영공에서 중국 측 정찰풍선이 발견되면서, 미중 관계가 얼어붙고 있는데요. 중국정부가 되려, 중국 측 정찰풍선을 왜 격추했느냐며,미국 측에 공식 항의를 하고 나섰습니다. 양국간 긴장 국면이 한층 악화되고 있습니다.
 

 
▶교통단속 과정에 경찰의 구타로 사망한 타이어 니컬스 사건 이후 경찰에 대한 미국인의 신뢰가 한층 하락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몇 달간 감소세를 보였던 뉴욕시 범죄 건수가 다시 증가추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시경이 어제(5일)발표한 지난달 범죄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월 총 범죄건수가 전년에 비해 4.1%, 중범죄는 14.9% 늘었습니다.
 

 
▶에릭 아담스 뉴욕 시장이 아시안 정치인 및 커뮤니티 리더들과 함께 2023 음력설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장은 찰스 윤 뉴욕 한인회장에게 커뮤니티 봉사 기여 공로 기여를 인정해 개인 선언문을 수여했습니다.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가 오는 3월 5일에 진행 예정인 가운데, 사전에 온라인 투표 신청을 하면 뉴욕한인회장 선거에 온라인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이 최근 주뉴욕 한국총영사관저를 방문했습니다. 뉴욕시장이 외국 총영사관저를 찾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코비드19 후폭풍에 한국 기업이 운영하는 해외 한식당이 최근 3년 만에 30% 가까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외출과 관광이 줄어든 까닭에 한식당도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하이오주에서 화학물질을 싣고 운행하던 화물열차가 탈선하며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오전 4시 17분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해 튀르키예·시리아 양국에서 최소 568명이 숨지고 수천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다.
 

 
▶미 재무장관을 지낸 래리 서머스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가 “미국 경제가 위기를 벗어났다고 생각하는 건 ‘큰 실수’”라고 경고했습니다.
 

 
▶2023년 세금 보고 시즌을 맞아 연방 국세청 IRS가 세금 보고 관련 사기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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