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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5_모닝 주요 뉴스 

앵커: 김은희

▶뉴욕한인회가 주최하는 제64주년 뉴욕한인의밤, 그리고 제121주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행사가 맨해튼 지그펠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 날 300여명의 한인을 포함해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및 주요 선출직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인의 밤을 축하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121주년 한인의 날을 기념하며 “한인사회는 우리 나라의 가장 훌륭한 모습을 대표한다”면서 가족과 나라에 대한 한인들의 강력한 헌신과 힘이 미국을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게 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 미국의 대부분 지역에 북극 한파가 덮치면서 추위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 이런 가운데 오늘  오후 진행될 아이오와 코커스는 사실상 미 대선의 서막을 알리면서 표심 향방을 엿보게 하는 이벤트로 오늘의 결과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  한파 속에서도 어제 후보들은 현지에서 막판 선거운동을 벌이면서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미 의회 지도부가 연방정부 운영중단(셧다운) 사태를 막기 위해 임시 예산안을 추가로 편성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이로써 연방정부에 대한 기존 자금 지원은 오는 3월까지 유지된다. 본예산 의결은 그전까지 마무리해야 합니다.

▶16일 화요일 뉴욕시의 2025 예산 삭감 발표가 예상되는 가운데 공립 도서관은 삭감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입니다

▶필머피 뉴저지 주지사가 가사 근로자 권리 장전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뉴욕시가 쉘터에 거주하는 망명신청자들에게 통행 금지 시간을 도입하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동작구가  뉴저지주에 있는 버겐카운티와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물적 자원은 물론 공무원·직능단체·학생 등 인적 자원도 교류하기로 했다고 한국 시간 15일 밝혔습니다.

▶한국계 앤디 김(41) 연방 하원의원(민주·뉴저지)은 오는 1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과 함께 치뤄지는 총선이 자신이 한인 최초로 상원의원에 당선되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미 정치 가장 높은 상원에서서 목소리 내 한인사회 변화 느끼게 할 것이라며 "6월 4일 경선 승리에 10만 한인 유권자 힘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12일 롱아일랜드 플레인뷰 매드포치킨 식당에서 열린 한인커뮤니티 지지 모임에 참석한 톰 수오지 전 연방하원의원이 뉴욕주 제3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에 대한 한인들의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미 패스트푸드 대기업들이 아동 노동법 위반의 온상지가 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인공지능(AI)이 선진국 일자리의 60% 정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어제 전망했습니다.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로 현재 몬테네그로에 구금 중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3월 중순까지 미국으로 인도될 가능성이 있다고 권씨 측 변호인이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100일을 맞았습니다.전 세계 곳곳에서는 전쟁 중단과 인질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가 연일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 기간 세계 최고 부자 5명의 재산은 두 배 이상 늘었지만, 약 50억명의 사람은 더 가난해지며 빈부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인 배우 스티븐 연이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원제 BEEF)로 골든글로브에 이어 북미 비평가들이 주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남우주연상도 품에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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