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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제 2본사 유치 취소 소식에 론 김 등 지역 정치인들 환영

Kradio보도국 0 379

아마존 제 2본사 유치가 취소 소식에 론 김 등 지역 정치인들 환영

<앵커> 한편 아마존 제 2본사 유치가 취소됐다는 소식에 론 김 뉴욕 주 하원 의원은 그 동안 유치 반대 활동을 함께 벌인 지역 정치인들과 시민 단체들이 거둔 쾌거라며 밝혔습니다. 맬린다 캐츠 퀸즈 보로장도 아마존의 이번 결정에 뉴욕이 아쉬울 것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전형숙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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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제2본사 뉴욕 유치가 취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 동안 아마존 제 2본사가 뉴욕에 유치되는 것을 반대해 왔던 론 김 뉴욕 주 하원의원은 곧바로 성명을 내고 아마존의 제 2본사 유치보다 더 중요한 사안들이 많이 있으므로 여기에 예산을 배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론 김 뉴욕 주 하원의원은 아마존이 뉴욕에 제2본사 유치를 포기한 것은 지역 정치인들과 시민단체들이 한 목소리를 낸, 승리의 결과라고 밝히며 아마존에게 주려던 30억 달러의 감세 예산은 열악한 공공 주택 개선 및 대중 교통 체제 개혁 등, 뉴욕시 공공 이익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아마존 제2본사 유치 논란을 통해 불거졌던, 뉴욕시 예산 배정 문제 논란에 대해,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되는 것을 막고, 꼭 필요한 곳에 세금이 쓰일 수 있도록 하는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며, 이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의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멜린다 캐츠 퀸즈 보로장 역시 아마존 제2본사 유치 취소에 대해 뉴욕시는 아쉬울 것이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멜린다 캐츠 보로장은 아마존 제2본사 유치돼 일자리가 늘고 지역 경기가 부양되면 좋겠지만, 그간 아마존이 보인 대화의 방식이나 여러 제안에 대한 반응들을 볼 때, 아마존은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발전을 원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며, 전 미에서 가장 우수한 인력을 보유한 뉴욕 퀸즈를 거부한다면 그 또한 아마존의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마존 유치를 반대해 온 정치인들은 그간 아마존이 유통공급망을 독점하고 기존의 시장 경제를 붕괴시킨 부도덕한 기업이라고 주장하며 아마존에 30억 달러의 세제 혜택을 주는 예산 배정은 가뜩이나 예산 부족으로 허덕이고 있는 수많은 학교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들고, 나아가 뉴욕시민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서비스인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을 위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다고 주장하면서, 아마존 제2본사 유치에 반대를 표명해 왔습니다.

AM 1660 K 라디오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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