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시각 :   Sunday (EST)
▶ 방송듣기
CCM Camp
재방송
12:00~06:00
재방송
12:00~06:00
재방송
12:00~06:00
재방송
12:00~06:00
재방송
12:00~06:00
재방송
12:00~06:00
재방송
12:00~06:00

K-RADIO NEWS

아리랑 방송 홈페이지에 욱일기 연상케 하는 배너 사용..반복되는 욱일기 사용 논란

Kradio보도국 0 312

아리랑 방송 홈페이지에 욱일기 연상케 하는 배너 사용..반복되는 욱일기 사용 논란
 
<앵커>최근 한국에서 해외로 송출되는 아리랑 방송 홈페이지에 K-POP 프로그램 홍보용 배너 배경 욱일기를 연상하게 하는 빗살무늬가 사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지난달 로스앤젤레스 공립학교 내 건물 외벽에 욱일기 문양 벽화가 그려져 제거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반복되는 욱일기 문양 사용 논란에 대해 오화랑기자가 짚어봤습니다.  

da430e8f24bc36822769458b17fcfe76_1549581

<아리랑 홈페이지 캡쳐>

 

 

뉴욕에 거주하던 한인 모 씨는 최근 아리랑 방송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K-POP에 관한 프로그램 홍보용 배너 배경이 마치 욱일기를 연상하게 하는 빗살무늬가 사용돼 그려져 있던 겁니다.
욱일기의 붉은 색과 흰색 배경은 아니지만, 배너의 디자인은 욱일기를 연상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뉴욕일원에 욱일기 문양 제거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뉴욕 한인 학부모 협회 최윤희 회장은 해외에 한국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방송인 아리랑 방송의 홈페이지에 욱일기 모양 배너를 사용한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욱일기 문양 사용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달 1월 로스앤젤레스 공립학교 내 건물 외벽에 욱일기 문양 벽화가 그려져 한인학생들과 단체들이 직접 나서 제거 청원에 나섰습니다.
 
한인학생과 단체들의 이같은 거센 항의에 교육감은 논란이 있던 욱일기 벽화에 대해 사과하며 삭제하기로 했다가 같은 달 1월 19일 표현의 자유를 내세우며 갑자기 결정을 보류해 논란이 격화되기도 했습니다.  
 
욱일기는 태양과 빛 줄기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은 풍요를 뜻해, 어민들이 만선을 기원하며 달아왔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정작 사용처는 좀 다른데요.
 
지난 1870년에 일본 육군, 1899년 해군에 채택됐고, 이후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깃발로 사용하면서 나치의 하켄크로이츠와 마찬가지로 2차 세계대전 전범국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이러한 욱일기 문양이 등장할 때마다 논란과 갈등을 겪는 근본적인 이유는 일본이 과거에 대한 반성 없이 오히려 전쟁 범죄를 합리화하려는 행위를 계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국은 일본의 군국주의 침략의 상징인 욱일기의 사용을 더욱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가가 금지하고 있는 하켄크로이츠의 노출을 금기시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욱일기는 그 의미 조자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욱일기를 디자인적인 요소로만 바라보고 있어 외국 온라인 쇼핑몰에는 욱일기를 티셔츠, 모자, 손수건 등 다양한 제품 디자인으로 상품화해 판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최윤희 회장은 욱일기에 대한 의미와 상징성을 제대로 알고 사용을 자제시키기 위해 우리 모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욱일기 사용을 바로잡고자 하는 움직임도 일고 있는데요. 
뉴욕에서는 한인들의 주도로 `일본 전범기(욱일승천기) 퇴출을 위한 시민모임'(약칭 일전퇴모)가 결성돼 세계 각국서 전범 상징물 퇴치 운동을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독일이 과오를 참회하고 하켄크로이츠를 퇴출시킨 것과 달리 일본은 여전히 과거를 반성하지 않고 전범기를 자위대의 깃발로 채택하고 있고 그 상징물들은 여전히 일본 문화의 탈을 쓰고 우리 주위 곳곳을 파고들고 있지는 않은지 한인들 모두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AM1660 K라디오 오화랑입니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포토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23 TOP NEWS 드블라지오, 뉴욕시 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계획 발표 Kradio보도국 04/19/19 21
2022 TOP NEWS 맨해튼 뉴욕한인회관 28층 건물로 우뚝선다 Kradio보도국 04/18/19 123
2021 TOP NEWS MTA, 이번 주 일요일부터 요금 인상된다 Kradio보도국 04/18/19 36
2020 TOP NEWS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 방화 시도 추정범 체포 Kradio보도국 04/18/19 25
2019 TOP NEWS 뉴욕과 뉴저지 수퍼스톰 대비 방파제 추진, 높은 예산과 환경 문제 대두 Kradio보도국 04/18/19 44
2018 TOP NEWS 팰팍 듀플렉스 편법 신축 활개, 주민들 침묵은 타운 발전에 독 Kradio보도국 04/17/19 133
2017 TOP NEWS 뉴욕시 종이봉투 5센트 부과 눈앞 Kradio보도국 04/17/19 42
2016 TOP NEWS 현대 제네시스 컨셉트카 ‘민트 컨셉트’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첫 공개 Kradio보도국 04/16/19 64
2015 TOP NEWS 수학여행 레오니아 고교생들 파리 노틀담 성당 화재 직전 빠져 나와 Kradio보도국 04/15/19 108
2014 TOP NEWS 뉴저지 마침내 안락사 허용, 전국에서 8번째 Kradio보도국 04/15/19 110
2013 TOP NEWS 뉴욕시 버스 승객 5명 중 1명 무임승차 Kradio보도국 04/15/19 77
2012 TOP NEWS 뉴저지 미취학 아동 자폐증 발병률, 전국에서 가장 높아 Kradio보도국 04/15/19 45
2011 TOP NEWS 뉴욕시 특목고 입시 제도 변경 추진, 아시안 커뮤니티 한 목소리로 “절대 안돼” Kradio보도국 04/12/19 113
2010 TOP NEWS 뉴욕 전역 홍역 확산에 낫소 카운티장, 홍역 경계령 내려 Kradio보도국 04/11/19 51
2009 TOP NEWS 드블라지오, 시공무원들에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 구입금지명령 Kradio보도국 04/11/19 55
|   Sunday (EST)
▶ 방송듣기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