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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나면 셧다운 최장기록, 급여 못받은 공무원들 시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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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나면 셧다운 최장기록, 급여 못받은 공무원들 시위 이어져

<앵커> 지난 12월 22일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 정지인 셧다운이 시작된 이후, 오늘로 21일째로 접어들었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80만명에 달하는 연방 공무원의 급여일이었습니다. 급여를 받지 못한 이들 공무원들이 미 전역에서 집회와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셧다운이 장기화할 경우 대중 교통비 인상이나 무료 급식 중단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우려를 넘어, 공포 분위기가 사회 전반에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형숙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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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와의 국경장벽 건설 예산 문제 공방으로 비롯된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오늘로 21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오늘이 지나면 연방정부 셧다운 역대 최장 기록을 갱신하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은 지난 12월 셧다운 사태 이후첫 봉급날이었습니다. 
급여를 받지 못한 연방 공무원 80만명의 불만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이에 뉴욕 맨해튼부터 서쪽으로 캘리포니아까지 미국 내 각 지역에서 집회와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민주공화, 공화민주당간의 정치싸움에 공무원이 희생당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당장 해결해야 할 렌트비나 신용카드 연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서트: 맨해튼 집회 공무원들>

급여를 못받은 연방 공무원에는 연방수사국, 교통 안전국 및 법무부 등 '필수 직군'으로 분류된 42만여명의 공무원들은 셧다운 이후에도 계속 출근하고 있지만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탭니다. 

그밖에 국토안보부, 농림부, 교통, 법무 부 등 9개 부처 직원들은 일시 해고 상태로 아예 일손을 놓고 있습니다.

국세청 은 "세금 환급에 영향은 없을 것"이라며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있지만,
각 정부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MTA 나 공항 운영, 무료 급식 등은 셧다운이 1월을 넘어 장기화할 경우 언제든지 지원이 끊길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인서트: 민권센터 김윤지 봉사부장, 푸드 스탬프는 정부 보조금 펀딩이라 셧다운이 장기화할 경우 끊어질 위험 있다>

뉴욕시에는 현재 150만명의 공립학교 학생 및 저소득층 자녀가 푸드 스탬프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연방 교통국으로 지원금을 받지 못하게 되면 MTA 는 부족한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지하철요금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이밖에 여성, 유아, 어린이 영양 제공 프로그램인 WIC도 셧다운이 2월까지 이어질 경우 자금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학교 급식 프로그램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셧다운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AM 1660 K 라디오 전형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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