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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연방하원 후보 피말리는 접전끝에 당선 유력

Kradio보도국 0 379

앤디 김 연방하원 후보 엎치락 뒤치락 피말리는 접전끝에 당선 유력


(앵커)동부 최초의 한인 연방하원 당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당초 패색이 짙었던 앤디 김 후보가 선거 종료 후 이틀째 반전의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바로 우편 투표 개표 이후 상황이 급변한 것인데요, 김 후보는 이제 선거 패배가 아닌 미 동부 최초의 한인 연방하원의원이라는 새로운 역사에 한걸음 바짝 다가서는 모양새입니다. 자세한 소식 김성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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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당선을 공식 선언하고 있는 앤디 김 연방하원후보 (사진 출처 : 에이미 로젠버그 트위터 캡쳐)

톰 맥아더 현역 의원에 밀렸던 앤디 김 후보가 선거 종료 후 이틀 만에 뒷심을 발휘하며 승리에 바빡 다가서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당초 2,300여표 차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신 것으로 각종 내외신 뉴스를 통해 알려졌었는데요, 선거 종료 후 다음 날인 7일 오후 4시 30분 경 우편 투표 개표함을 열자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김 후보는 우편 투표 개표에서 14,487표를 얻어 9,550표를 얻은 맥아더 의원을 2천 7백 여표 차로 따돌린 것입니다. 

김 후보는 이와 같은 개표 결과가 발표된 직후 자신의 선거 캠프에서 "어려운 싸움 끝에 마침내 이번 선거에서 승리했다"며 사실상 자신의 당선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지지자들은 환호하며 김 후보의 이름을 연호했습니다. 

<인서트 : 선거 승리를 선언하는 앤디 김 연방하원 후보>

이처럼 당선을 확실시 하고 있는 김 후보의 당선 여부는 현재까지 매우 유력한 상황이지만, 선거관리위원회는 아직 김 후보의 당선에 대한 공식 발표를 내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맥아더 후보 역시 7천여표 가량인 것으로 알려진 잠정 투표 개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신은 기다릴 것이라며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벌링턴 카운티 팀 타일러 클럭은 현재 개표를 기다리고 있는 표들이 김 후보가 우세를 보였던 벌링턴 카운티 지역에서 나온 것이어서, 큰 이변이 없는 한 김 후보의 당선이 예측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면, 이번 중간 선거에서 서부 캘리포니아의 영 김 후보, 동부 뉴저지에서 앤디 김 후보 등 2명의 한인 연방하원의원 탄생이라는 한인 이민 역사상 전대미문의 역사를 기록하게 될 전망입니다. 

AM1660 K라디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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