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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지금] 프랑스서 미성년자 성폭력 혐의 천주교 신부 또 숨져

Kradio보도국 0 191

지구촌 곳곳의 소식을 모아 전해드리는 세계는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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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미성년자 성폭력 혐의 천주교 신부 또 숨져

 

프랑스에서는 최근 한 달 사이 2명의 30대 가톨릭 신부가 성폭력 의혹에 휩싸여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22(현지시간) 라 크루아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오를레앙 교구의 피에르 이브 퓌메리(38) 신부가 프랑스 중부 기엉의 소속 성당에서 지난 20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퓌메리 신부는 15세 미만의 미성년자 여러 명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지난주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퓌메리 신부의 성 비위 의혹이 여러 건 제기돼 내사를 벌여왔습니다.

 

오를레앙 교구의 자크 블라카르 주교는 이번 일에 대해 "고통스럽고 비극적인 순간"이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프랑스 천주교도 미국, 아일랜드, 칠레 등지와 마찬가지로 성직자들의 성 비위와 상부의 은폐 의혹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208명 사상' 대만 열차, 곡선구간서 시속 140㎞로 달렸다(종합)

 

 대만 동부 이란(宜蘭)현에서 열차 탈선·전복 사고가 나 총 208명이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사고 열차가 곡선 구간에서 제한 속도의 거의 두 배의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궤도를 벗어났다는 1차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22일 대만 중앙통신과 연합보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교통부 조사팀은 이번 사고가 난 '푸유마'(普悠瑪) 6432편 열차가 반경 300m 곡선 구간에서 제한 속도인 시속 75㎞를 초과해 시속 140㎞로 달린 것이 이번 탈선·전복 사고의 원인이 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다만 조사팀은 해당 열차가 왜 곡선 구간에서 과속해 사고로 이어졌는지는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대만에서 1981년 이후 발생한 최악의 열차 참사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최악 오염도시 인도 뉴델리의 마라톤대회해법은 전자파?.

.

인도 뉴델리의 극심한 대기오염 속에 열린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전자파를 활용해 초미세먼지(PM2.5)를 밀어내는 장치가 해법으로 제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2일 현지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인도 뉴델리 시내에선 전날 국내외 선수와 마라톤 동호인 등 35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1회 에어텔 델리 하프마라톤 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뉴델리의 인도 공기질지수(AQI) 292 '나쁨'에 해당했다. 대기오염 논란이 컸던 작년 대회에 비해 참가자 수는 엇비슷했으나 방진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달리는 선수의 숫자는 다소 줄었습니다..

 

주최사인 프로캠 인터내셔널의 비벡 싱 상무이사는 방갈로르 소재 환경기술업체가 개발한 해당 장비를 사용한 결과 마라톤 구간 주변의 대기오염이 최소 30% 이상 감소했다면서 "델리 정부도 이 장비의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로이터 통신 등 일부 외신은 이러한 주장에도 경기 구간 인근의 공기질 측정장치는 여전히 국제기준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가리키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는 지금, 오화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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