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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부림 난 플러싱 산후조리원, '원정출산' 돕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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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부림 난 플러싱 산후조리원, '원정출산' 돕는 곳이다


<앵커> 지난 금요일 새벽 칼부림이 발생했던 플러싱의 산후조리원이 중국인들의 원정출산을 돕는 시설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이 시설에서 여성들이 출산을 하고 자녀들을 위한 미국 시민권을 신청하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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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중국여성이 칼부림을 해 4명의 영아와 두 명의 성인을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한, 플러싱의 무허가 산후조리원이, 원정 출산에 나선 중국인을 돕는 시설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뉴욕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시설에서 외국 여성들이 출산을 하고, 자녀의 미국 시민권을 신청하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연방 수사기관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중국에서 미국으로 '원정출산'을 오는 여성들을 위한 네트워크가 미 전역에서 우후죽순으로 생겨났습니다. 

 

연방 사법기관들은 원정출산과 관련한 미국내 대형 조직들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사건이 발생한 플러싱의 거주 시설 역시 출산후 중국으로 돌아가기 전 임산부들이 산후조리를 하던 시설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주변 이웃들은 이 시설을 드나드는 사람들이 대부분 중국인들이었지만, 한국인과 아프리카계로 보이는 이들도 출입하는 걸 본 적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퀸즈 검찰청은 사건 발생 당시 시설안에 5명의 여아와 4명의 남아 등 총 9명의 영아와 부모들이 있었으며, 3층 짜리 주택에 11개의 유아용 침대를 놓고 불법 산후조리원을 운영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 빌딩관리국은 이 시설이 불법 숙박시설로 보인다는 여러 건의 신고가 접수돼 수차례 조사관들을 파견했으나, 시설안으로 진입하지 못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시설에서 칼을 휘두른 뒤 자해한 52세 용의자 유 팬 왕은 5건의 살인미수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용의자 왕은 현재 뉴욕장로병원에서 부상 치료 및 정신과적 진단을 받고 있으며, 이번 주 중 기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AM1660 K라디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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