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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기후변화의 역습?…스웨덴, 최악 산불 이어 독사 피해 급증

Kradio보도국 0 171

지구촌 곳곳의 소식을 모아 전해드리는 세계는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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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의 역습?…스웨덴, 최악 산불 이어 독사 피해 급증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올해 여름 최악의 산불 피해를 겪은 스웨덴에서 온화한 겨울 날씨 여파로 독사의 일종인 북살모사(European viper) 개체 수가 증가, 이 뱀에 물리는 피해도 크게 늘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스웨덴 방송 SVT 10일 스웨덴 카롤리스카 대학병원에 있는 독(Poison) 정보센터에서 올해 들어 지금까지 모두 350건의 북살모사 피해 사례를 접수했다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175건에 비해 2배로 늘어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센터의 의사인 수네 포르스베르 박사는 인터뷰에서 "대체로 1년에 북살모사에 물린 피해 사례가 220~250건 접수된다"면서 "올해 들어서 (피해 사례가)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990년 이후 독사 퇴치에 나서온 토마스 툰마르크씨는 온난한 겨울 날씨 때문에 북살모사 개체 수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는 아이때문에 英비행기에서 쫓겨난 가족인도인 '차별' 반발

 

한 인도인 아빠가 울음을 그치지 않는 아이 때문에 이륙 직전의 영국 비행기에서 쫓겨났고 이 과정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10일 영국과 인도 언론에 따르면 인도 공무원인 파탁 씨는 인도 항공부의 수레시 프라부 장관에게 영국항공 승무원으로부터 모욕과 인종차별적 행위를 당했다며 최근 항의서한을 보냈습니다.

 

이번 일은 지난달 23일 파탁 가족이 탄 런던발 베를린행 비행기 안에서 벌어졌습니다.

 

파탁에 따르면 아이는 좌석에 앉게 되자 울기 시작했고, 아이 엄마는 아들을 안고 달랬습니다.

 

그때 한 남성 승무원이 다가와 아이를 향해 소리치며 꾸짖었고, 아이는 겁에 질려 더욱 심하게 울었다는 겁니다.

 

이어 비행기가 이륙을 위해 천천히 움직였고, 다시 그 승무원이 와서는 아이에게 "조용히 하지 않으면 창밖으로 던질 것"이라고 말하고는 가족에게도 강제로 비행기에서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 습니다..

결국, 비행기는 터미널로 되돌아갔고, 공항의 보안요원들이 파탁 가족의 항공권을 빼앗고는 비행기에서 내리게 했습니다.

 

파탁은 영국항공 측의 사과와 배상을 요구했습니다.

 

이런 소식을 전해 들은 인도인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괘씸한 일"이라며 영국항공에 대한 보이콧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영국항공 측은 파탁 가족에게 아이를 자리에 앉히고 좌석벨트를 맬 것을 거듭 요구했다며 "이는 비행기가 이륙할 때 안전을 위한 의무사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멕시코 강·호수에서 매너티 50마리 떼죽음석유시설 인접한 곳

 

 멕시코 남부의 강과 석호(潟湖)에서 바다소(해우)의 일종인 '매너티'(manatee) 수십 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과학자들이 원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해당 지역은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가 운영하는 대규모 유정(油井)에 인접한 곳으로 매너티뿐만 아니라 어류, 파충류, , 해양동물들도 잇따라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국은 강물 표본을 채취하고 죽은 동물들을 부검했으나 아직 정확한 폐사 원인은 미스터리로 남아있습니다.

멕시코 연방정부의 의뢰로 이뤄진 연구 결과는 매너티의 떼죽음에 다양한 요인이 작용했을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수온 상승도 그 요인 중 하나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이 가장 의심의 눈길을 보내는 곳은 멕시코의 국영 석유기업인 페멕스입니다.

페멕스는 매너티가 떼죽음을 당한 강과 석호 주변에서 40여 년 동안 유정과 가스 시설을 운영해왔습니다.

 

이에 페멕스는 "문제가 확인된 강의 지류 인근에서는 회사 측이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았다"면서 타바스코 주에서 운영 중인 시설들에 대해서도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며 어떠한 유출이 발생한 기록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현지 일간 엘우니베르살은 현장 취재를 거쳐 해당 지역 인근에 페멕스의 대형 유정 2곳이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페멕스는 1930년대 석유 산업이 국유화된 이후 타바스코 주에서 많은 사업을 진행 중이며, 많은 주민이 석유 산업에 따른 환경 피해를 비난해왔습니다.

 

지금까지 세계는 지금, 오화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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