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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한인마트 보상포인트 꼼꼼히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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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한인마트 보상포인트 꼼꼼히 챙겨야


(앵커)뉴욕 뉴저지 일원의 주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은 이용하게 되는 곳이 바로 대형한인마트일텐데요. 이들 마트에는 소비자가 구매한 금액의 일부를 다시 고객에게 되돌려주는 보상 포인트 제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보상 포인트를 확인하거나 현금화 하기 위한 절차가 점차 까다로와지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꼼꼼히 챙겨야 할 부분인데요. 이 소식 김성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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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뉴저지 릿지필드 소재의 한 대형 한인 마트에 나와있습니다. 주말 먹거리를 위해 이 곳을 찾는 고객들이 많이 붐비고 있는데요. 
뉴욕 뉴저지 일원 한인 타운에 밀집해있는 이들 대형 마트는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일정 부분을 되돌려주는 보상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결제 직전 직원이 고객의 멤버십 카드를 스캔해 고객 신상을 확인되면, 총 결제금액의 일정 부분이 자동으로 적립되는 방식입니다. 
지금 제가 와있는 마트의 경우 구매 금액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그 금액의 1%를 해당 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이를테면, 총 구매금액이 1,000달러에 도달하면 10불짜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겁니다. 
문제는, 이 포인트를 마트 측에서 고객에게 알아서 챙겨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전에는 소비자용 영수증 하단에 현재까지 구매한 총금액과 적립 포인트 상황이 기재돼있었는데, 현재에는 영수증 어디에도 포인트 관련 내역이 전혀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를 확인하려면 고객센터까지 직접 발걸음을 해서 문의를 해야합니다. 

<인서트 : 릿지필드 인근 한인마트 고객센터 직원과의 대화>

마트를 찾은 한 주민들은 보상 포인트 내역을 알 수가 없어서 고객 센터까지 찾아갔다고 이야기합니다. 

<인서트 : 한인 마트에 방문한 주민>

카트 한가득 담긴 먹거리를 끌고 고객센터까지 발걸음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마트 측이 악용하는 꼼수가 아니냐는 의문이 드는 지점입니다. 마트 측은 포인트 내역이 고객의 개인 정보이기 때문에 영수증이나 계산대 화면에도 보이지 않게 처리를 한다고 해명했습니다. 

<인서트 : 릿지필드 인근 한인마트 고객센터 직원>

이웃에 위치한 또 다른 한인 마트 역시 사정은 비슷합니다. 다만 영수증 하단에 보상 포인트 내역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인서트 : 릿지필드 인근 또 다른 한인마트 고객센터 직원>

이곳 역시 총 구매금액의 1%를 해당 마트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 카드로 교환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고객 센터를 찾아 직접 상품권을 요청해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한인 마트가 같은 사정은 아닙니다. 포트리에 소재한 또 다른 대형 한인 마트는 앞서 전해드린 곳과는 다르게 포인트 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총구매금액의 1%를 되돌려주는 것은 동일하지만, 이 마트의 경우 사측이 정한 일정 구매 금액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쿠폰이 영수증과 함께 출력되어 소비자에게 전달됩니다. 

<인서트 : 포트리 소재 한인마트 고객센터 직원>

클로스터에 소재한 한 대형마트 역시 영수증과 계산대 화면에서 동시에 포인트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타 마트와는 달리 포인트 혜택이 조금 더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포인트를 확인하는 것과 상품권을 요청하는 것은 고객의 몫입니다. 

<인서트 : 클로스터 소재 한인마트 고객센터 직원>

보상 포인트는 말 그대로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되돌려주는 제돕니다. 일부 한인 마트들이 소비자에게 번거로움을 유발하도록 보상 혜택 절차를 슬쩍 바꾼 것은 고객 중심이라는 슬로건을 무색하게 하는 횡포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인서트 : 한인 마트에 방문한 주민> 
 

AM1660 K라디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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