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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 팰팍 민주당 시장 후보 크리스 정 당선, "이제부터 시작이다"

Kradio 보도국 0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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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 팰팍 민주당 시장 후보 크리스 정 당선, '이제부터 시작이다'


김지선]지난 5일 뉴저지 주 펠리세이즈 파크 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18표차로 극적인 승리를 차지했던 크리스 정 후보가 결국 팰팍 최초의 한인 시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는 어제 버겐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최종 투표결과 발표 현장에 다녀온 임창규 국장 함께 했는데요. 크리스 정 후보 당선이 된 거 맞나요?

임창규] 네, 그렇습니다. 어제 오후 6시30분 정도에 잠정 투표에 대한 개표 확인을 마치고 나서 버겐카운티 선관위가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 

김지선] 8표차라고 하던데?

임창규] 네, 그렇습니다. 현장 투표 결과에서는 18표차이였는데, 어제 잠정 투표 확인 결과 현 로툰도 시장이 31표를 얻었고, 크리스 정 후보가 21표를 얻어 결국 8표 차이로 승리를 확정짓게 된 것입니다.

김지선] 8표 차이라 참으로 극적인 선거 결과가 아닐 수 없는데요. 어제 개표 결과가 발표된 현장의 분위기는 어땠나요?

임창규]네, 어제 오후 5시45분 쯤 버겐카운티 선관위 사무실에서 개표가 시작되었는데요. 개표 현장을 관람하려는 각 후보자와 후보자 지지자 그리고 취재진을 포함해 100여명이 긴장감 속에서 개표 결과 발표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팰팍 시장과 시의원 개표 결과가 발표되면서 최종 8표차이라는 걸 알게 되는 순간에도 긴장감에선지 환호성을 지르거나 낙담하는 한숨을 쏟아내는 모습은 없었구요. 잠시 뒤 선관위 사무실 밖으로 나온 지지자들이 크리스 정 후보에게 축하의 말을 던지고 순간 분위기가 고조되기도 했습니다.
잠시 크리스 정 후보의 당선 소감을 들어보시죠
<인서트: 크리스 정> 

김지선] 네, 크리스 정 후보의 떨리는 목소리가 인상적인데요. 이제 팰팍 민주당 후보가 됐으니, 오는 11월 본 선거에서 시장으로 당선되는 건 기정 사실이겠지요?

임창규] 네, 지난 30여년 이상 민주당의 아성이었던 팰팍시의 분위기로 볼 때는 당연히 크리스 정 후보가 시장에 당선될 건 확실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11월 본선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여럿입니다.

김지선] 넘어야 할 산이라? 이제 본선거에서 맞붙게 될 공화당 후보나 무소속 후보를 넘어야 한다는 말씀인가요?

임창규] 네, 물론 팰팍 시장 후보에 출마한 공화당의 하워드 도노반 후보와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앤소니 샘보그 전 팰팍 시의원과의 경쟁도 중요하지만 최근 벌어진 현 로툰도 시장의 어머니의 SNS 인종차별 발언으로 험악해 진 팰팍 시민들의 원성을 어떻게 가라앉게 하느냐도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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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한 한인 후보자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데니스 심 리지필드 시의원, 폴 김 팰팍 시의원 후보, 크리스 정 팰팍 시장후보, 이종철 팰팍 부시장(왼쪽부터)

김지선] 그렇죠. 현 로툰도 시장의 어머니가 상식적으로 이해 안가는 발언을 했는데요. 이에 대한 팰팍 시 분위기는 어떤가요?

임창규] 당장 지난 일요일에 팰팍 시청 앞에서 500여명의 시위대가 인종차별 발언에 대한 시위에 나섰는데요. 어제 선거 결과 확정이 되면서, 더 이상 문제를 확대시키면 안된다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습니다. 팔순이 넘은 로툰도 현 시장의 어머니가 과연 소셜미디어에 그런 인종차별적인 글을 올렸느냐에 대한 의구심도 번지고 있구요. 이 문제가 지역내 인종간의 갈등을 유발해, 예비선거 이후 국면을 유리하게 끌고 가려는 정치적 술수가 아닌지 예의 주시해 봐야 한다는 냉철한 분석도 나오고 있어서, 더 이상 이 문제가 확대되지는 않을 걸로 보이긴 하지만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지선] 참으로 복잡한 문제네요. 어쨌든 지역 사회의 화합을 위해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하는 분위기다 라는 것 같은데요. 화합 분위기로 가기 위해서는 선거 기간중에 반목 아닌 반목 했던 한인 정치인 간의 화합도 중요할 텐데요.

임창규] 그렇습니다. 이번 민주당 예비선거에는 시장 후보와 함께 두 자리의 시의원을 두고 한인 5명의 후보자가 격돌했는데요. 선거 결과 현 이종철 부시장과 폴 김 현 교육위원이 승리했구요. 크리스 정 후보와 런닝메이트로 활약한 우윤구 후보와 원유봉 후보는 낙선을 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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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 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한 크리스 정 후보(오른쪽)와 로툰도 현 시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지선] 네, 그럼 선거기간 중에 현 로툰도 시장과 런닝메이트로 뛴 두명의 시의원 후보 당선자들과 크리스 정 후보가 시장에 당선된 이후에 쉽게 화합이 될 수 있을 지 의문인데요?

임창규] 네, 아무래도 다소간의 마찰이 있을 수는 있지만 예비선거는 예비선거일 뿐, 같은 민주당원으로써 본 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가지 않을까라는 관측이 유력한데요. 어제 개표 결과 발표장에서 크리스 정 후보가 8표차로 승리했다는 발표가 난 뒤에 로툰도 현 시장은 "패배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축하한다"며 크리스 정 후보의 손을 맞잡았구요. 이종철 시의원과 폴 김 교육위원도 크리스 정 후보의 손을 들어주면서 민주당 한인 후보자들의 승리를 함께 했습니다.
이종철 시의원의 말 잠시 들어 보시죠.
<인서트: 이종철>

김지선] 네, 선거 과정에서의 오해와 분열이 선거 결과가 확정되면서 협력과 상생으로 바뀌는 모습이 어찌보면 감동적인데요. 한인이 주류인 팰팍시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하나가 되면 좋을 것 같네요. 사실 크리스 정 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해 정말 많은 분들이 노력했잖아요? 특히 런닝메이트로 함께 뛴 우윤구, 원유봉 후보를 비롯해, 팰팍 한인유권자 협회 회원들과 지지자들의 노력이 이런 극적인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은데요.

임창규] 그렇습니다. 그분들의 노력이 함께 어우러져서 이런 결과를 얻어 냈는데요. 어제 선거 결과 발표가 나고 승리했다는 걸 알게 되었지만, 차분한 모습으로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결의를 보이면서 다가 올 본 선거에 집중하자는 다짐을 하기도 했는데요. 권혁만 팰팍 한인유권자 협회장을 비롯해 지지자들의 목소리를 잠시 들어 보시죠.

<인서트 : 권혁만 외>

김지선] 네, 잘 들었습니다. 오늘 이슈진단 이 시간에서는 지난 5일 열린 뉴저지주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팰리세이즈 팍 시의 첫 한인 시장후보에 선출된 크리스 정 후보 소식과 관련해 임창규 국장과 함께 짚어 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임창규]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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