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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경제] 美 6월 소비자물가 제자리/골드만삭스 캐주얼 허용

Kradio 보도국 0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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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경제]

 

美 6월 소비자물가 제자리…기름값·차값하락

 

6월 소비자물가가 한 달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미노동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전월과 비교해 변동 없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는주로 자동차용 기름값, 항공 요금, 신차와 중고차 가격 인하와 휴대전화 요금 하락에 따른 것입니다.

소비자물가는지난 3월 0.3% 급락했지만, 4월 0.2% 반등했다가 5월에 0.1% 떨어지며 안정을 회복했습니다.

이달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는 1.6% 상승했습니다.

이처럼물가 상승률이 둔화함에 따라 올해 한 차례, 내년에 세 차례 기준 금리를 추가로 올리겠다는 미 연방준비제도의 계획도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美 6월 제조업생산 소폭반등…전체 산업생산도 0.4% 증가

 

6월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와 가전, 가구 등의 생산 증가에 힘입어 반등했습니다.

미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는지난달 제조업 생산이 5월보다 0.2% 증가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1년 전에 비하면 1.2% 늘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전월보다 제조업 생산이 0.4% 감소하면서 부진했었습니다.

전체산업 생산은 제조업의 약진에 힘입어 5월보다 0.4% 증가했고, 지난 1년간 2%에 달하는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석유와석탄 등 광물 생산은 전월보다 1.6% 늘어나며 활황이 계속됐습니다.

전기·가스·상수도공급량은 변화가 없었습니다.

 

연준은올해 기업 투자와 수출 증가에 힘입어 산업생산의 감소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IEA 공급과잉 지속 전망에도상승…WTI 1.3%↑

 

국제유가는 13일(현지시간) 원유 공급과잉이 당분간 지속할 것 같다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망에도 불구하고 상승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일부의 생산량 증가와 미흡한 감산 이행을 그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중국은올해 상반기 하루 평균 855만배럴(bpd)의 원유를 수입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8%의 증가를 보였다.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도 지난 10개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값은 내렸다.

 

 

포브스 "한국의 대미 직접투자 3배 커진 건생각 못하냐"


도널드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renegotiating) 발언으로 한미 무역 불균형이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미 경제전문지에 교역 역조보다 '자본계정'(capital account)을 먼저 챙겨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경제전문지포브스(Forbes)는 애덤스 연구소 팀 워스톨 연구원의 분석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의 관점이 무역의 본질에서 어긋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우선무역이란 자국 사람들이 국내에서 힘들게 해놓은 일을 외국 사람들이 향유하게끔 하기 위해 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반대로외국에서 힘들게 해놓은 것을 수입해서 자국이 그걸 향유하는 것이 무역의 본디 목적이라는 논리입니다.

그런데무작정 수입만 많이 한다고 불평만 늘어놓는 건 무역의 포인트를 놓치는 인식이라고 포브스는 지적했습니니다.

포브스는 '한미 FTA가 무역 불균형의 원인인지는 불투명하다'고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반영하면서도 궁극적으로 무역 불균형은 중요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미국경제를 보면 일군의 국가에서 무역 적자를 내면, 다른 몇몇 나라에서는 흑자를 내기 마련이란 것입니다.

미국의대 한국 무역 적자 폭은 FTA 첫 해인 2012년 132억 달러에서 지난해 276억 달러로 배 이상 증가한 건 사실이지만, 미국 입장에서 이런 수입의 증가가 무역의 실패라고 단정할 순 없다는 게 포브스의 판단입니다.

일부전문가는 미국이 한국과 FTA를 체결하지 않았다면 무역 적자폭이 더 커졌을 수도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골드만삭스, 엔지니어에 캐주얼 허용…구글과인재유치전

 

전통적인정장 드레스코드를 고집했던  골드만삭스가 기술 인재를 끌어들이기 위해 엔지니어 직원들에게 "완전한 캐주얼" 복장을 허용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다른 월스트리트 라이벌과 마찬가지로 IT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같은 실리콘밸리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들 IT 기업은 일반적으로 캐주얼 복장 규정은 물론 다른 특전들이 있습니다.

JP모건은 지난해 투자은행 부문에서 "비즈니스 캐주얼"을 도입했다. 초기에는 청바지 같은 옷을 입는 것을 꺼리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고객과 약속이 있는 날을 제외하고 정장을 입는 사람을 찾기 어렵다고 이 은행의 한 직원은 전했습니다.

은행업무를 하는 골드만삭스 직원들에게는 남성의 반바지 금지를 포함한 복장규정이 유지됐다.

다른많은 은행은 '캐주얼 금요일'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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