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시각 :   Tuesday (EST)
▶ 방송듣기
뮤직 애비뉴(8:00~9:00)
청춘 라디오
9:00~11:00
라디오상담(재)
11:00~12:00
재방송
12:00~06:00
재방송
12:00~06:00
재방송
12:00~06:00
재방송
12:00~06:00
재방송
12:00~06:00

K-RADIO NEWS

뉴저지 마리화나 합법화 본격 궤도 오르나

Kradio 보도국 0 112

뉴저지 마리화나 합법화 본격 궤도 오르나


(앵커)지난 2010년 의료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뉴저지에서 오락용 마리화나 합법화 시도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습니다. 오락용 마리화나 제품 판매 법안을 발의한 뉴저지 의원은 마리화나 합법화로 인한 세수 확보와 경제 호조 효과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김성진 기자의 보돕니다. 

b9e1413e5ccbe2349a357eaa730ded40_1497906

뉴저지에서 의료용도로 한정된 마리화나 사용이 합법화 된 것은 지난 2010년이었습니다. 이는 학부모들과 교육구 관계자들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조건으로 한 것이었습니다. 

이후 오락용 마리화나 합법화가 일부 타주에서 이뤄지는 동안, 마약 및 약물 남용 퇴치에 기치를 걸었던 크리스티 주지사 행정부 하에서 의료용도 이외의 마리화나 합법화는 소수 의견에 불과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4년 3월 오락용 마리화나 합법화 추진을 위한 법안이 니콜라스 스쿠타리 민주당 상원의원에 의해 처음으로 발의됐습니다.

21세 이상의 주민들에게 소량의 마리화나를 소지하고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합법화하자는 것이 스쿠타리 의원이 발의한 법안의 골자입니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임기말을 불과 6개월 여를 앞둔 현재까지 해당 법안에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며, 지난해까지도 관련 청문회가 열렸을 뿐 법안 추진을 위한 위원회 조차 발족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소수의견에 불과했던 오락용 마리화나 합법화는 차기 주지사들의 주요 공약에 포함될 정도로 중요한 이슈가 됐습니다.

크리스티 주지사에 이어 공화당의 기치를 이어가기 원하는 킴 과다노 차기 주지사 후보는 그간의 당론과 큰 차이 없이 여전히 오락용 마리화나 합법화를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유력한 차기 주지사 후보인 필 머피는 오락용 마리화나 합법화에 찬성하고 있습니다. 

마리화나 찬성론자들의 입장은 마리화나 판매로 인한 추가 세수 확보와 경제 활성화를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크리스티 주지사 행정부에서는 사실상 오락용 마리화나 합법화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해온 스쿠타리 의원은 정권이 바뀌면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스쿠타리 의원은 합법적인 마리화나 판매를 통해 10억 달러 규모의 산업이 창출될 것이고, 오락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콜로라도 주를 예로 들며 최소 1억 3500만 달러 이상의 추가 세수가 확보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 니콜라스 스쿠타리 뉴저지 주 상원의원>

오락용 마리화나에 대해 다소 보수적이었던 뉴저지 주민들도 다소 전향적으로 변화되는 추세입니다. 

럿거스 대학과 이글톤 정치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 주민의 3분의 1이 오락용 마리화나 합법화를 강하게 지지하고, 26% 가량은 어느 정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실상 응답 주민들의 절반 이상이 마리화나 판매 합법화에 찬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부 주하원의원들도 스쿠타리 의원에 동조하고 있습니다. 

리드 거스차로 주하원의원은 애틀랜틱 시티를 라스베가스에 버금가는 카지노 도시로 유지하기 위해 오락용 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 하기 위한 시범 프로그램 승인을 위한 법안을 오는 목요일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거스차로 의원은 또한, 의료용 마리화나로 치료할 수 있는 질병 목록에 외상후 스트레스 장래를 추가하는 법안 역시 공동발의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청소년들 사이에서 남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마리화나가 합법화되면 수많은 부작용을 양산하게 될 것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학부모 단체나 시민 단체들의 반론이 아직 거센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의료용 만이 아닌 마리화나의 전면적인 합법화는 크리스티 주지사 임기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급속도로 진전되고 있습니다. 

AM1660 K라디오 김성진입니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Comments
번호 포토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884 Local News [파워인터뷰] Po Kim, 김보현 탄생 100주년 회고전, "아카디아를 찾아서" 코리아소사이어티, 동화문화재단, 실비아 월드 포김 재단 공동주… Kradio 보도국 09/19/17 7
4883 Local News 브롱스 메트로폴리탄 고교생, 학교 근처에서 급우에 흉기 휘둘러 체포 Kradio 보도국 09/19/17 5
4882 Local News 뉴욕시 의원들 "버스회사에 더 엄격한 규정 적용해야" Kradio 보도국 09/19/17 11
4881 Local News 허리케인 '호세' 물러나며 뉴욕시 연안 홍수경보 Kradio 보도국 09/19/17 16
4880 Top News 트럼프 "미국ㆍ동맹 방어해야한다면 北완전파괴" Kradio 보도국 09/19/17 10
4879 Local News [스포츠, 연예계] 알바레스에게 8점 더 준 심판, 메이저 시합 배제 징계 Kradio 보도국 09/19/17 6
4878 Local News [투데이 경제] '장난감 천국' 토이저러스의 몰락…법원에 파산보호신청 Kradio 보도국 09/19/17 10
4877 Top News 미 국방 “서울 중대위험 빠뜨리지 않는 군사옵션 존재”…전술핵 재배치 논의 확인 Kradio 보도국 09/19/17 5
4876 Top News 트럼프-시진핑 통화 “북한에 최대압박 약속”…뉘앙스엔 차이 Kradio 보도국 09/19/17 8
4875 Local News [주요뉴스] 09/19/17 [모닝] Kradio 보도국 09/19/17 12
4874 Local News 문재인 대통령 "뉴욕 동포 한 분 한 분 귀하고 자랑스럽다" Kradio 보도국 09/18/17 111
4873 Local News 퀸즈 플러싱 노던 블러바드와 메인스트릿에서 버스 두대 충돌 3명사망 16명 부상… Kradio 보도국 09/18/17 473
4872 Local News 브루클린 정전으로 인한 대규모 전철 지연, 쿠모모 "철저히 조사하라" Kradio 보도국 09/18/17 17
4871 Local News [투데이 경제] 美연준 19~20일 회의…기준금리보다는 점도표•자산축소 주목 Kradio 보도국 09/18/17 15
4870 Local News [스포츠, 연예계] PGA 투어 브라이언, 1시간 29분 만에 18홀 주파 Kradio 보도국 09/18/17 10
|   Tuesday (EST)
▶ 방송듣기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