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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겐카운티 검찰국 기자회견 열고 마약 중독 사범 재활 프로그램 첫 시행 및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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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버겐카운티 검찰국이 기자회견을 열고, 마약 중독 사범들의 교정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인 일명 '오퍼레이션 헬핑 핸드(Operation Helping Hand)' 의 첫 시행과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김성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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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빌 그뤼얼 검사장(가운데) 제임스 테데스코 버겐카운티장(왼쪽 두번째) 마이클 소디노 셰리프국장(오른쪽)

 

1일 오후 12시 30분, 버겐 카운티 검찰국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8일 처음 실시된 마약 중독 사범 재활 프로그램 '오퍼레이션 헬핑 핸드'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거빌 그리월 버겐 카운티 검사장, 마이클 소디노 셰리프국장, 제임스 테데스코 버겐카운티 장 등 카운티 요직 인사들과 버겐 리저널 메디컬 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그뤼얼 검사장은 연령이나 지역에 상관 없이 버겐카운티 전체에 걸쳐 증가 추이에 있는 헤로인 등 향정신성 약물 남용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기존의 무조건적인 체포만으로는 마약 중독을 막을 수 없다는 판단하에 재활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 거빌 그뤼얼 검사장 / 버겐 카운티 검찰국>

 

'오퍼레이션 헬핑 핸드'는 향정신성 약물 남용으로 인한 마약 중독 사범들의 마약 의존도를 줄여가며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되는 재활 프로그램입니다. 

 

그뤼얼 검사장은, 지난 28일부터 9월 1일 사이 체포된 피의자는 40명에 달하고, 이들 중 12명이 재활 프로그램에 자발적인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히며, 프로그램 참여는 참여자를 돕기 위한 수단일뿐, 이것이 감형이나 처벌 조건의 변화로 이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혔습니다. 

 

<인서트 : 거빌 그뤼얼 검사장 / 버겐 카운티 검찰국>

 

마이클 소디노 셰리프 국장은, 자신도 법을 집행하는 공권력의 일부이지만, 이번 재활 프로그램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서트 : 마이클 소디노 셰리프 국장 / 버겐 카운티>

 

제임스 테데스코 버겐카운티 장은, 이미 지난 일요일부터 재활 프로그램이 시작됐으며, 관련 프로그램은 현재 버겐 리져널 메디컬 센터에서만 단독으로 이뤄진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 제임스 테데스코 버겐 카운티장>

 

버겐카운티 검찰국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2016년 들어 지금까지 헤로인 남용으로 158명이 체포됐으며, 이들 중 48명은 중독상태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지난 2015년 기준, 포트리와 로다이에서 각각 15명, 클립사이드팍에서 14명이 체포되는 등,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보로에서도 마약 남용 체포 건수는 카운티 내 타 보로 대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버겐 카운티 검찰국 주도로 뉴저지 주 최초로 실시하기 시작한 '오퍼레이션 헬핑 핸드'에는 현재 포트리, 잉글우드, 클립사이드팍, 테너플라이 등 지금까지 12개 보로의 경찰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AM1660 K라디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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