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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특목고 입시 제도 변경 추진, 아시안 커뮤니티 한 목소리로 “절대 안돼”

Kradio보도국 0 117

뉴욕시 특목고 입시 제도 변경 추진, 아시안 커뮤니티 한 목소리로 “절대 안돼”


"빌 드블라지오 시장, 리차드 카란자 교육감 사퇴하라" 목소리 높여
특목고 입시 폐지 및 인종 다양성 문제 관련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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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여 명의 시위대가 퀸즈보로청사 앞에서 뉴욕시 특목고 시험 폐지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앵커>뉴욕시가 추진하고 있는 특목고 입시 제도 변경에 대한 아시안들의 목소리가 거셉니다. 어제 퀸즈보로홀 앞에서는 300여 명의 아시안들이 모여 아시안 학생들을 역차별하는 특목고 입시 제도의 변경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시위가 끝난 뒤 이어진 뉴욕주 상원 주최 오픈포럼에는 특목고 입시제도의 변경에 찬성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의 목소리가 뒤섞이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전합니다.


<인서트: 01_시위대 반대 목소리_Keep the Test>


어제(11일) 저녁 퀸즈 보로홀에서 진행된 뉴욕주 상원 뉴욕시 교육위원장 존 리우 의원이 주최한 특목고 입시 문제  인종 다양성에 관한 오픈 포럼에 앞서 열린 시위 현장에는 아시안 각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300여 명이 참여해,  특목고 입학시험 SHSAT 폐지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 자리에는 뉴욕한인학부모협회, 뉴욕한인회, 퀸즈한인회, 코리안 어메리칸 인 액션 등 특목고 입시제도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뉴욕시 빌 드블라지오 시장과 리차드 카란자 교육감에 대한 특목고 시험폐지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은 “교육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로 생각하고 열심히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애쓰는 아시안 학부모들에게 있어, 특목고 시험 폐지를 운운하는 것은 아시안 학생들의 미래를 가로막는 일”이라며, “모든 아시안 학부모들이 힘을 모아 특목고 시험 폐지 반대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서트: 02_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_Choi>


집회에 함께한 뉴욕한인회 차기 회장 찰스 윤 변호사는 “뉴욕시장이 추진하려는 뉴욕시 전체 중학교 각 학교 상위 7%만 특목고 입시에 지원을 할 수 있게 하는 건, 인종의 다양성을 위한다고 하지만 결국 특목고의 수준을 낮추는 결과를 낳을 뿐”이라고 지적하고, “뉴욕시 전체 공립학교 시스템의 수준을 높이는 것이 실질적인 인종의 다양성을 이뤄내는 것”이라며, 특목고 입시 폐지 추진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03_찰스 윤 뉴욕한인회 차기회장_Charles Yoon> 


한 시간 30분이나 계속된 퀸즈 보로홀 청사 앞에서 이뤄진 집회와 시위가 끝나고, 오후 6시30분부터 계속된 뉴욕주 상원 주재 특목고 입시와 인종 다양성 오픈포럼에서는 수십명의 발의자가 나서, 특목고 입시 존치와 폐지를 놓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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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보로홀에서 열린 뉴욕시 특목고 입시 폐지 반대 관련 포럼에서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뉴욕시교육위원회 위원장)이 모두연설을 하고 있다.

 

포럼을 주최한 존 리우 뉴욕주 상원 뉴욕시교육위원회 위원장은 포럼에 앞서 “뉴욕시 특수목적고등학교 입시와 관련해, 인종적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논리로 뉴욕시가 입시 제도를 변경하려고 한다. 따라서 지금 이 자리는 뉴욕시 특목고 입시 제도에 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기위한 오픈 포럼”이라고 전제하고, “오늘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모아 의회에 전달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인서트: 04_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_John>


이날 오픈포럼에서는 특목고 입시를 존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아시안계의 입장에 더해 여러명의 백인계 주민이 나서 특목고 입시 존치를 요구했고, 반대로 특목고 입시가 올바로 이뤄지지 않아 상대적으로 아시안계 학생들에게 유리하게 돼 있다고 주장하는 목소리가 뒤섞이며 열띤 분위기로 진행됐습니다.


<인서트: 05_찬반_Agre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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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특목고 입시제도 변경과 인종 다양화 문제에 대한 포럼에는 뉴욕주 상원 존 리우 의원을 포함해, 벨마네토 몽고메리, 토비앤 스타비스키, 케빈 파커 의원 등이 참석해 시민들의 찬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한편, 특목고 입시 제도 변경 및 인종 다양화 문제에 대한 뉴욕주 상원의 포럼형식의 청문회는 뉴욕시 일원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앞으로도 수차례 더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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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1660 K라디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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